[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지난 14일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어린이 22명과 지역아동센터 인솔 선생님 등 총 26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 해피피크닉에 참석한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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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피크닉은 롯데웰푸드와 ‘해피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매년 서울 또는 전국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해피홈’ 1호점부터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전남 영광의 ‘해피홈’에서 출발,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탑승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과자선물을 받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11개점을 건립했으며, 올해는 경남 남해군에 12호점을 건립 중이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한,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다. 이와 더불어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영양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피홈’, ‘해피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