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합의문을 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으로 불거진 사안으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가 반영됐다. 여야는 임시회 중 국정조사계획서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관련 법안,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처리 등에도 합의를 이뤘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12월 임시국회 관련 합의사항]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3교섭단체는 12월 임시국회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2.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환노위 계류법안을 경사노위 의견을 참고하여 처리한다.
3.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법안을 적극 논의한 후, 처리한다.
4. 김상환 대법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후 표결 처리한다.
2018. 12. 15.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