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흥 SK뷰’ 모델하우스, 3일만에 누적방문객 2만5000명

SK건설,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 실시
  • 등록 2019-07-28 오후 4:07:48

    수정 2019-07-28 오후 4:07:48

지난 27일 신흥 SK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사진=SK건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SK건설은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하는 ‘신흥 SK뷰(SK VIEW)’ 모델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이 개관 사흘 만인 28일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건설은 교통과 교육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흥 SK뷰는 지하3층~지상33층, 아파트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는 게 특징이다. 이 중 전용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 등 총 10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8월 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9만원으로,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인근인 대전시 동구 충무로에 마련됐다.

오대주 신흥 SK뷰 분양소장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 KTX 대전역 등 교통이 편리하고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며 “대전 최초로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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