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5억건을 초과한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 ‘앱피 먼데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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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벤트가 열리는 시간에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만 구매할 수 있다. 또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배달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도 2019년 20%에서 현재 35%로 증가했다. 스타벅스 앱 사용 고객의 절반이 넘는 54%가 사이렌 오더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우 브루잉 서비스 매장의 음료 제공 속도가 빨라져 주문부터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평균 26초 단축됐고, 서비스 이용 고객 80%는 재사용 의사를 밝혔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주문 취소 기능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