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5개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아래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이달 25~26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업교육과 인턴십 등이 축소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금융권 취업백서,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등의 무료 취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취업선배 토크 콘서트 등의 영상 콘텐츠는 한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면접 신청은 오는 2~10일에 하면 된다. 채용상담 신청은 16~24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