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튀니지에 대외경제협력기금 6천만달러 제공

  • 등록 2021-07-15 오전 9:45:35

    수정 2021-07-15 오전 9:45:3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튀니지의 토지관리 인프라 혁신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한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4일 튀니지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6000만달러 규모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알리 쿨리 튀니지 재무부 장관은 전날 각각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튀니지 튀니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차관 공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한국 정부의 개발도상국 경제 원조를 위한 것으로, 수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하고 있다. 장기 저리의 차관 자금을 제공해 개도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자금은 튀지니의 약 450만 필지 도면과 토지 관련 자료를 전산화하고, 지리 정보와 측량 관리 등을 포함하는 토지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알리 쿨리 튀니지 재무부 장관(모니터 속)(사진=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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