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1시30분에도…국민은행선 해외송금 가능

비대면 외환 거래 확대시행
  • 등록 2021-09-10 오전 10:50:49

    수정 2021-09-10 오전 10:50:4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기반 외환 거래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환 거래 시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환 거래 이용 시간 확대 시행으로 기존 영업일 중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 중인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의 △해외송금 △국내 외화자금 이체 △외화 예금 입출금 거래가 9시부터 23시 50분까지로 연장된다. 서비스 중 해외송금 등의 일부 거래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실시간 역외시장 정보를 활용해 주간에만 이뤄지던 42개 통화의 환율 고시 역시 트레이딩부 자본시장 런던데스크를 통해 야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매매 또는 예약주문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외환매매서비스인 KB환율픽서비스는 기존 17시 30분에서 1시간 30분 연장된 19시까지로 거래 가능 시간이 확대됐다. 덕분에 야간에도 글로벌 외환시장에 연동된 환율로 외환 매매가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환거래 거래 가능 시간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외환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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