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건축’ 스토리텔링공모전서 ‘낙원상가’ 대상 선정

  • 등록 2019-08-18 오후 8:41:27

    수정 2019-08-18 오후 8:41:2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시는 ‘제5회 나와 함께한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결과, 미디어(동영상) 부문 ‘낙원상가’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접수된 총 1098선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 및 시민심사를 통해 28선의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에세이부문 16개(최우수상2, 우수상5, 장려상9) 작품을 선정하고 미디어부문 9개(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3) 작품, 시민투표를 통해 3작품을 선정했다.

‘서울, 건축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50살을 맞은 낙원상가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담은 ‘낙원상가’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총 4점으로 각 부문별 2점씩 선정됐다. 에세이 부문의 ‘슬프지 않아, 이진아기념도서관’, 찾아가는 공모전(에세이 부문)을 통해 선정된 이태원 초등학교 학생의 ‘건축물이란’, 미디어 부문의 ‘나의 건축 놀이터, 대림동 태양의 집’, ‘감옥이라 불리는 도서관’이다.

서울시는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증정하고 수상자에겐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한다. 수상작들은 ‘제11회 서울건축문화제’(9.6~9.22)와 연계해 문화비축기지 T6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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