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이 협력회사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일기획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2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력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컨설팅 지원을 새로 도입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식 제고 등과 같은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모델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