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방선거서 SNS소통 우수자 64.4% 공천 확정”

박성중 홍보본부장 “정당최초 SNS소통평가 벌여 공천 반영”
“A등급 10명 중 7명이 공천 받아… SNS소통과 공천 상관관계”
  • 등록 2018-05-29 오전 11:09:34

    수정 2018-05-29 오전 11:09:34

박성중 한국당 홍보본부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29일 6.13 지방선거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 소통 평가를 벌였으며, 공천장을 받은 10명 중 6명은 우수 평가자라고 밝혔다.

박성중 홍보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최초로 SNS소통평가를 실시해 출마신청자들의 대국민 소통과 홍보역량을 측정해 공천심사에 반영했다”며 “SNS소통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188명 중 121명 64.4%가 공천에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공천심사에서 SNS소통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총 1179명이었으며 이중 188명(15.9%)이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SNS소통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출마신청자 10명 중 7명 가까이 공천을 받은 것은 SNS소통과 공천이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모든 공천심사에 SNS소통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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