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실내배드민턴장, 다목적체육센터로 바뀐다

서울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조건부가결
  • 등록 2019-08-16 오전 9:15:55

    수정 2019-08-16 오전 9:15:5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도봉실내배드민턴장이 위치한 곳에 향후 다목적체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봉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도봉동 652번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필지는 1999년에 청소년수련시설로 결정돼 2002년 가설 건축물을 건립 후 현재까지 배드민턴장으로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노후화된 건축물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동절기 사용제한으로 배드민턴장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도봉구는 이 땅 주변이 주거 밀집지역이고 공공체육 서비스 여건이 열악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보고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다목적체육센터로 변경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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