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백종원과 손잡고 어린이재단에 가정간편식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 ‘우리 농축산물’ 간편식 지원
  • 등록 2021-10-13 오전 11:26:26

    수정 2021-10-13 오전 11:26:2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BIZ WITH’ 4종과 ‘HIGH BIZ’ 3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본코리아(대표이사 백종원)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이다.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했다”며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NH농협카드가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가정간편식 5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NH농협카드 정종욱 부사장(사진 왼쪽)과 카드법인영업팀 이선아 팀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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