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의 맛’을 주제로 한 간편식 시리즈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양측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체결한 업무 협약 후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의 첫 라인업으로 △ 부산의 맛 돼지국밥△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 2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종 모두 관광객들은 물론 부산 시민들도 가장 즐겨 먹는 부산 대표 메뉴인 점을 고려해 첫 메뉴로 기획이 추진됐다.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는 부산 떡볶이의 주 재료로 꼽히는 가래떡과 어묵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넣고, 무즙으로 살린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알싸한 마늘향이 잘 조화를 이루는 특제 소스로 맛을 냈다.가격은 3900원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ESG 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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