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짜 먹는 감기약’으로 알려진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의 신제품인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원제약의 ‘콜대원나이트’ (사진=대원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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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원나이트시럽(이하 ‘콜대원나이트’)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 등을 완화한다.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어서 물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콜대원나이트의 장점이다.
대원제약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은 콜대원나이트 출시로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종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다양한 증상과 시간별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갖추게 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기침,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과 감기약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콜대원나이트는 일반의약품(OTC)으로 별도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복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