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말복 맞아 부산 독거노인 150가구에 보양식 대접

  • 등록 2021-08-10 오후 1:58:12

    수정 2021-08-10 오후 1:58:1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0일 말복을 맞아 본사가 있는 부산의 독거 노인들에 말복 맞이 여름보양식 나눔 활동을 벌였다.

주금공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삼계탕·과일·떡 등으로 구성된 여름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엔 지난해 4월 공사가 방문복지서비스 및 도시락배달 등을 위해 복지관에 기증한 초소형 친환경전기차 ‘트위지’를 이용해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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