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대위, 배현진 후임에 윤기찬 대변인 임명

김병준 위원장, 3일 인선
윤기찬, 변호사 출신…경기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
  • 등록 2019-01-03 오후 2:12:08

    수정 2019-01-03 오후 2:12:0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후임 대변인으로 윤기찬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비대위회의를 통해 이같은 인선을 의결했다.

윤 신임 대변인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도, 행정자치부 고문 변호사를 지냈다. 한국당 법률지원단에서도 활동했으며 수석부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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