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원장은 12일 경기도 일산의 건설연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건설연 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보다 한 단계 도약해 국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건설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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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는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미래기술위원회 위원, 한국토목학회 부회장,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국가표준실무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20년, 2011년, ’2006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