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GE 3사와 특허 계약

전력 소비량 10% 이상 줄일 기술 확보…전기차에 필수
  • 등록 2023-09-18 오후 6:20:34

    수정 2023-09-18 오후 6:20:3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046890)는 GE 라이센싱(GEL), 커런트 라이팅 솔루션, 서번트 시스템 등 3사와 특허 기술 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자동차에 필수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협약으로 디스플레이, 조명, 자동차 용 디스플레이 및 헤드램프 등 모든 산업의 LED 응용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GE의 특허를 최적의 조건으로 확보한 기업이 됐다.

패트릭 패트노드(Patrick Patnode) GE 라이센싱 사장은 “서울반도체가 PFS 라이선스 업체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의 주요한 LED 제품을 혁신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와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인 이정훈 대표이사는 “우리는 미래 세대의 기회 공정을 위해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GE 3개사의 특허 밸류(Value)를 인정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PFS 형광체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협정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합의를 통해 압도적인 1만 8000 여개의 특허로 이뤄진 세계 최초 2세대 특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전 응용 분야의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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