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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의 부지를 바꾸는 사업이다. 개발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기부 채납해 지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하고 잔여부지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6만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이 지닌 역사, 문화, 도시적 맥락을 담아 공간을 재해석해 새로운 유형의 복합주거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아이파크몰을 중심으로 용산구 내에서 사업성과를 내면서 용산시대를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개발 지구가 많아 개발 잠재력 높은 용산에서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타운비지니스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