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

미분양관리지역, 강원 원주·충남 당진 등 6곳
  • 등록 2021-03-31 오후 3:21:55

    수정 2021-03-31 오후 3:21:5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북 안동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월 말 기준으로 안동을 포함한 6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HUG 관계자는 “최근 안동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사업장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이다. 안동에 대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효력은 다음 달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용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47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1만5786가구)의 28.3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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