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내지도부, 22일 신림동 소상공인 만나 정책간담회

당 ‘소상공인 경제특위’·‘소주성폐지 경제활성화특위’ 공동
요식업, 유통업자 등 만나 애로청취
  • 등록 2019-05-21 오후 5:05:07

    수정 2019-05-21 오후 5:05:0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 지도부를 비롯한 당 특위 소속 의원들이 오는 22일 오전 서울 시내 소상공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당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위’ 위원장인 김명연 의원, 당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활성화특위’ 위원장인 이현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50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당이 ‘소상공인 경제특위’ 위원에 임명장을 나눠준 뒤 갖는 첫 공식 일정이다. 의원들은 요식업, 유통업, 축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특위는 향후에도 현장방문을 이어가면서 정책 발굴, 국민소통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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