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8억24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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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급여로 7억5400만원, 상여로 7000만원을 받았다.
동원산업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 감사 보수한도 범위 내 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회사의 매출 규모 및 담당직무의 가치를 감안해 급여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