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이러한 내용으로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원주와 충남 당진, 경북 김천, 경남 거제와 전남 광양 등 5곳만 남게 됐다. 이 가운데 미분양지역으로 가장 오래 묶인 곳은 경북 김천시로 2016년 12월부터 지속 중이다. 거제시는 2017년 2월부터, 당진시는 2018년 9월부터 적용받고 있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게 HUG 설명이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