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계리사 163명·손해사정사 504명 최종 합격

30일 오후6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서 확인
  • 등록 2021-09-30 오후 5:56:18

    수정 2021-09-30 오후 5:56:1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1년도 제44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6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자는 163명으로 전년(161명)보다 2명(1.2%) 증가했다. 최고 득점은 평균 78.30점으로 전년(83.33점)보다 5.03점 하락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 합격 후 5년 이내에 5과목을 각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과목으로 구성된 2차 시험의 응시자 2051명(중복 응시 포함) 중 과목별 합격자는 53.4%인 1096명(중복합격 포함)이었다. 과목별 합격률은 36.2~67.5%로 전년(38.1∼45.3%)보다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504명으로 전년(465명)보다 39명(8.4%) 늘었다. 합격자는 신체손해사정사 343명, 차량손해사정사 111명, 재물손해사정사 50명이다. 합격률은 15.6~21.8%로 전년(13.5~18.3%)보다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 득점은 재물 68.89점, 차량 73.33점, 신체 67.92점이었다.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71.3%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는 30일 오후 6시부터 금감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등기우편) 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