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교보생명 등 5곳 마이데이터 본허가…총40곳으로

금융위, 21일 정례회의서 결정
중기銀·롯데카드 등 5곳, 예비허가 획득
  • 등록 2021-07-21 오후 4:19:50

    수정 2021-07-21 오후 4:19:5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전북은행과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벌인 결과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본허가를 신청한 이들 회사가 신용정보법령상 허가 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권에선 최초,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는 크레딧뱅크(CB) 중 최초로 본허가를 얻었다. 마이데이터란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이날 중소기업은행,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LG CNS는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곳들이다.

이로써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총 40개사, 예비허가를 받은 곳은 총 14개사가 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달은 오는 30일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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