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19일까지 최대 세전 연 8.6%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삼성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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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24147회’는 미국(S&P500), 일본(Nikkei225), 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은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다른 상품인 ‘ELS 24149회’는 미국(S&P500), 한국(KOSPI),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8.0%로 상환된다.
해당 상품의 가입은 삼성증권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ELS에 500만원 이상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