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디오션자이’, 강남 대치동에서 만난다

GS건설, 속초 이어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홍보관 오픈
  • 등록 2020-04-13 오후 6:07:24

    수정 2020-04-13 오후 6:07:24

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강원도 속초 동명동에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을 속초에 이어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자이갤러리 1층에 속초디오션자이 상담 직원을 배치하고, 미디어 월을 설치했다. 이를 이용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제작물과 현장 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제공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전용면적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다.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최초다. 단지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대부분의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으로 설계됐단 점도 특징이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되며 이곳에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3층에 배치했다.

GS건설 김범건 분양소장은 “현재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에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편의를 돕고자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홍보관 이용객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도 마련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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