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하자”…LX, ‘지역경제 119’ 가동

  • 등록 2020-04-13 오후 6:16:52

    수정 2020-04-13 오후 6:16:5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119’ 프로젝트를 가동, 크고 작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13일 LX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지역경제 119’ 프로젝트는 지역물품 구매와 예산조기집행, 코로나19 정보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와 방역물품 후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LX는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은 물론 서울과 부산, 인천과 경기 등지 농가를 대상으로 4600만 원 이상의 화훼와 농산물을 구입하고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51곳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헌헐에 190명이 참여하고 지역방역 활동에도 86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이외에 전국적으로 임대하고 있는 27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매달 1000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6개월간 인하했다. 취약계층을 위해선 방역물품구입, 식품꾸러미 등 3100여만원어치를 지원했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LX는 지난주까지 지원계획을 통해 214건의 지원을 해 왔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국민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국가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LX 헌헐행사(사진=L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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