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개특위 구성…위원장에 김성식

위원 6명…원내선 정병국·권은희·유의동·이태규
원외 인사는 이현웅·임호영…“향후 추가 임명”
  • 등록 2018-07-23 오후 6:08:32

    수정 2018-07-23 오후 6:08:32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른미래당은 23일 당에 정치개혁특위를 설치키로 하고 재선의 김성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비상대책위 회의 브리핑을 통해 “정당 및 정치혁신방안 수립, 혁신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책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개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김성식 위원장 외 6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바른정당 대표 출신인 정병국 의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지낸 권은희 의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유의동 의원, 사무총장인 이태규 의원이 원내 인사로 포함됐다.

원외에선 이현웅 변호사(前 인천 부평구을 지역위원장), 임호영 변호사(前 경기 안양시만안구 공동지역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는 추후 추가 임명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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