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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8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서연(수애 분)이 가족들과 모여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산을 일주일 남겨놓은 서연은 가족들과 함께 모였고 “고모 고모부 고맙습니다. 언니 형부 고맙다. 오빠 고맙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생일이 뭔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말해둔다. 진심으로 고맙다. 모두의 마음 찢어놓고 떠나게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의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다음 회 예고에서는 출산 후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는 서연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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