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진통 시작 "애가 원망하면..."

  • 등록 2011-12-14 오전 7:36:51

    수정 2011-12-14 오전 7:51:35

▲ SBS `천일의 약속`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수애가 진통을 시작하며 출산이 임박해왔음을 알렸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8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서연(수애 분)이 가족들과 모여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산을 일주일 남겨놓은 서연은 가족들과 함께 모였고 “고모 고모부 고맙습니다. 언니 형부 고맙다. 오빠 고맙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생일이 뭔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말해둔다. 진심으로 고맙다. 모두의 마음 찢어놓고 떠나게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형(김래원 분)을 밖으로 불러낸 서연은 “배가 아프다”며 진통이 시작되었음을 알렸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진통을 하면서도 이를 악문 채 소리 없이 고통을 참으려고 해 지형을 안타깝게 했다.

서연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애가 날 싫어하면 어떡하냐. 왜 낳았냐고 원망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지형은 “그럴 일 없다. 절대 안그럴거다”라며 서연을 안심시켰다. 이에 서연은 “미안하다”며 연신 지형에게 미안해했고 지형 또한 힘들어하는 서연의 모습에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서연의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다음 회 예고에서는 출산 후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는 서연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 관련기사 ◀ ☞`천일의 약속` 수애, 박유환에 "엄마를 부탁해" 유언 ☞`천일의 약속` 치매 악화 수애, 머리 부상 `피철철`..김래원 오열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 악화 `독설` ☞`천일의 약속` 임채무, 치매 며느리 수애 인정 "포기하지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