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김수미 허락에 `감격 키스`

  • 등록 2011-12-12 오전 7:31:32

    수정 2011-12-12 오전 8:00:01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보영과 이태성이 김수미의 결혼 허락을 받고 감격의 키스를 나눴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4회에서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의 결혼 재허락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강재미(이보영 분)와 변동우(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크리스탈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동우는 재미에게 달려갔다. 동우는 “큰일났다. 가보면 안다”며 무작정 재미를 끌고 갔고 재미는 심상치않는 동우의 표정에 불안해했다.

재미는 “뭐 안좋은 일 있냐. 괜찮으니 말해보라”며 걱정스럽게 물었고 이에 동우는 “어쩌냐. 나 시애틀 못가게 되었다. 몸이 좀 아프다”고 대답했다. 이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빨리 말해보라”며 다그치는 재미에게 “실은 임신 3개월이다. 나 책임져야한다. 엄마가 임신 시킨 사람 잡아오랜다. 우리 엄마 만나줄 수 있냐”며 간접적으로 결혼 허락 사실을 알렸다.

동우는 “엄마가 허락하셨다. 이제 우리 축복받으면서 결혼할 수 있다”고 전했고 이에 재미는 놀라워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동우는 “그 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살면서 내가 두고두고 다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두 사람은 기쁨의 키스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 박(문희경 분)이 계속해서 자신의 입양된 아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내가 버린 애 지금쯤 어떨까. 날 닮아서 피부가 흴까. 그 남자 닮아서 키가 클까”라고 말해 크리스탈의 딸 주리(변정수 분)가 써니의 아이일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 관련기사 ◀ ☞`애정만만세` 진이한, 한여름 속이려 `비열한 술수` ☞`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과 이혼 뒤 이석준에 키스 ☞`애정만만세` 김수미, 이보영·이태성 `결혼 승낙` ☞`애정만만세` 배종옥, 변정수 앞에 무릎 꿇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