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과 재대결 "어머니 손맛 느껴져" 승자는?

  • 등록 2015-08-17 오전 9:25:50

    수정 2015-08-17 오전 9:25:50

김풍.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자취요리 전문가’ 김풍이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셰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17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는다는 10년 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를 위해 아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주, 스승 이연복과의 요리대결에서 패배했지만 역대급 요리를 탄생시키며 극찬을 받았던 김풍은 이번에는 영원한 라이벌 샘 킴을 대결상대로 맞아 물오른 요리 실력을 맘껏 뽐냈다.

김풍은 바쁘게 움직이는 샘 킴에 비해 여유롭게 요리를 선보였는데, 김풍의 음식을 시식한 최현석은 “화가 난다. 김풍의 요리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게스트 김영호도 “성의 없이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며 김풍이 전문 셰프가 아니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김풍이 또 다른 역대급 요리로 샘 킴에게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지는 17일(월)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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