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소리얼 류필립 열애설, 17세 나이차 극복 '연인 발전?'

미나 류필립 열애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류필립 측은 “류필립이 2주 전 입대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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