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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10년 만에 해동시로 돌아온 김산하(황인엽 분)가 윤주원(정채연 분)에게 이전과 달라진 태도로 접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기류가 생성될 조짐이다.
그동안 김산하는 가족에 대한 환상이 가득한 윤주원에게 가족이 될 생각이 없다며 그녀가 섭섭할 정도로 선을 그어왔다. 이렇게 무심한 말과는 다르게 김산하의 모든 레이더는 윤주원을 향해 있었다.
하지만 김산하가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온 친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서울행을 결심하면서 윤주원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낸 상황. 함께 살아온 시간 중에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6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