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600명 모집에 8491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지원 인원을 6000명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은 만 19~29세에서 만 19~34세로 확대했다.
책자와 카드 2종으로 구성된 정책 소개 자료는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카드는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16개 상황으로 구분, 상황별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물이다.
정책 소개 자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 또는 서울시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설문조사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를 채우는 식기세트, 나를 만드는 공구세트, 나를 챙기는 청정(클린)세트(수건, 휴지)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책을 소개하는 자료(책자, 카드)는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포함돼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서울시를 든든한 울타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