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상승 1170원대 후반대 올라

미 국채 1.6%대, 달러인덱스 93선 등락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세 흐름
  • 등록 2021-10-22 오전 9:11:39

    수정 2021-10-22 오전 9:11:3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원 가량 올라 1170원대 후반대로 올라섰다. 달러인덱스는 하락 전환해 반락했지만,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전환에 환율 상승 압력이 이어졌다.

사진=AFP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7.20원)보다 원 상승한 11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179.00원에 출발해 1170원대 후반을 등락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320억원 가량 매도하면서 지수도 0.13% 하락하는 중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도 110억원 가량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전일 대비 0.23% 가량 끌어내리고 있다.

1.7%대까지 올랐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반락하면서 1.6%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고, 달러인덱스도 93선에서 소폭 내리는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6포인트 하락한 연 1.696%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3포인트 하락한 93.7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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