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ESG 관련 스타트업 등 우대 선발
  • 등록 2021-06-16 오전 9:50:36

    수정 2021-06-16 오전 9:50:3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국내 금융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을 시작한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출범해 올해 상반기 7-1기까지 총 25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국내외 기업에 투자한 금액만 약 396억원 된다.

올해 7-1기부터는 ESG 영역을 신설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7-2기에도 스마트팜, 친한경 소재, 위생 살균 기술 등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할 예정이다. ESG 평가 전문 기관들과도 협업해 ESG 육성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발에는 LG전자, LG CNS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와 아모레퍼시픽(뷰티), 엔씨소프트(미디어콘텐츠), 더존ICT그룹(ICT), GS샵(유통), 호반건설(건설) 등 파트너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및 투자,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S-Membership 프로그램과 함께 신한금융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Investor Communication(가칭)’, ‘우수 스타트업 애널리스트 리포트 발간’ 등 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활용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7월2일까지 신한퓨처스랩 7-2기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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