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 식료품·잡화 매장 오픈

2층 규모로 미국 대학 분위기 등 이색
  • 등록 2024-05-08 오전 11:47:18

    수정 2024-05-08 오전 11:47:1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침대 회사 시몬스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 새롭게 식료품 및 잡화 매장(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 (사진=시몬스)
회사는 해당 공간을 2층 규모로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해당 공간에서는 ‘핫도그’와 ‘크림라떼’도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음료 메뉴 외에도 농구공과 농구공 모양의 쿠션 등 다양한 농구 아이템부터 문구잡화류 등 이색 굿즈(기념품)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풍성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갖추며 한층 더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 모가면에 있다. 지난해 오픈 5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시몬스 테라스 주차타워에 주차할 수 았다. 시몬스 테라스 내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시간 무료 주차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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