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한국의 IPEF 위한 외교부 내 전담팀 구성"

韓, IPEF출범 멤버국으로 참여
  • 등록 2022-05-23 오후 1:52:07

    수정 2022-05-23 오후 2:59:1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해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일 한국, 22~24일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23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맞아 외교부 내 전담 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이번에 마련된 한미 간 정책공조의 토대를 바탕으로 후속조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외교부 북미국 내 인태전략팀과 양자경제외교국 내 IPEF팀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날 출범하는 IPEF의 출범 멤버국으로 참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에서 개최되는 IPEF 출범행사에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또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나의 방미를 포함한 한미 외교당국간 협의 계기를 통해서 금번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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