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재취업 돕는 '중장년내일센터' 4곳 추가 지정

전체 35곳으로 확대...중장년 전담 창구 48→61곳
  • 등록 2024-04-29 오후 2:48:11

    수정 2024-04-29 오후 2:48:11

(사진=고용노동부)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에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내일센터’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장년층 인구가 늘고 이·전직이 활발해지면서 고용서비스 수요 대비 센터가 부족한 인천, 대구, 경북(북부), 강원(영동)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중장년내일센터는 기존 31곳에서 35곳으로 확대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부가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지정한 중장년내일센터는 모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중장년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고용센터 방문 시 중장년내일센터 서비스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를 지난해 280명에서 올해 327명으로 늘리고,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하는 중장년 전담 창구를 4곳에서 61곳으로 확대했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의 원활한 이·전직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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