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중금리대출 고객 잡자'…선제적 금리인하 나선 저축銀

  • 등록 2021-06-15 오후 2:43:40

    수정 2021-06-15 오후 2:43:40

다음달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을 앞두고 저축은행들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 중 59.5%가 고금리 대출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5%포인트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이 감소한 이유는 오는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연 24%에서 20%로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정 최고금리 인하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으며, 다음달 7일부터 20%가 넘는 대출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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