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금융·증권 수사 대응TF 출범

검찰·금감원·거래소 출신 전문가 참여
  • 등록 2022-05-24 오후 4:11:24

    수정 2022-05-24 오후 4:11:24

법무법인 화우 금융·증권 수사 대응TF 구성원들. (사진=법무법인 화우)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부활에 맞춰 금융·증권 수사 대응TF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우 금융·증권 수사 대응TF는 검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출신의 금융증권범죄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참여했으며 합수단과 금융감독원 등 금융유관기관의 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규제대응팀과 수사대응팀으로 구성했다.

규제대응팀은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실 팀장 출신인 허환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를 팀장으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 1국 출신 정현석 변호사, 금융감독원 조사 2국 출신 이주용 변호사,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출신 제옥평·최종열 변호사,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출신 주민석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금융위원회 정책을 총괄한 김윤창 고문,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감독국장을 역임한 조국환 고문,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출신인 이재연 수석전문위원,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및 심리업무를 담당했던 김종일 위원 등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수사대응팀은 마지막 검찰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한 김영기 변호사(연수원 30기, 자본시장법 법학박사)를 주축으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 부장검사 및 금융정보분석원 분석 실장 출신 윤희식 변호사,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 파견과 제2기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전 팀장 출신 김영현 변호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장 출신 이선봉 변호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장으로 금융·증권 범죄를 전담해 온 서영민 변호사, 증권범죄합동수사단 검사로 활약한 배지훈 변호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 출신 최성준 변호사 등 검찰 출신 최고의 금융증권 범죄 수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화우 금융·증권 수사 대응TF는 금융·자본시장 규제 대응은 물론 각종 금융·증권범죄 관련 사건 전반을 커버하며, 초기 단계부터 금융유관기관 및 검찰에서의 수사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규제대응팀과 수사대응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안별 최적화된 맞춤형 방어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금융감독원 초대 법무팀장을 지낸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는 “합수단의 출범으로 검찰의 수사는 물론 금융유관기관의 규제 활동이 이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화우 금융·증권 수사대응TF는 차원 높은 전문성으로 타 로펌과 확실하게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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