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24는 오는 17일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이마트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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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에 따르면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 짐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시간,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 배달료 2400원은 동일하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늘려 나간다. 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 달 요기요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배달 세트상품을 구매 시 최대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할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4월 대비 5월 이마트 24 배달 서비스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재이용이 이어지면서 6월(1일~14일) 역시 전월 동기간 대비 65% 증가 중이다.
이마트24는 6월에도 다양한 배달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24는 6월 4주차 평일(6월 21일~25일)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주차 할인 기간을 제외하고 이달 말까지 세트 4종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BC카드와 연계해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인석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상무는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 확대와 함께 배달 가능 매장 확대, 배달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개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