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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지인들 질문에 울컥…싱글라이프 공개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지인들 질문에 울컥…싱글라이프 공개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 공개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최동석, 조윤희, 전노민, 그리고 이윤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서린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사진=TV조선)티저 영상 속 “많이 편하니? 편할 수 있는 상황은 솔직히 아니잖아”, “운동회 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 “안 외로우세요?”라는 지인들의 질문에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듯 말을 삼키는 최동석, 조윤희, 전노민. 그리고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윤진의 모습은 혼자가 된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이제 혼자다’는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된다.
2024.06.26 I 최희재 기자
현대차도 폭스바겐도…‘SDV’ 투자, 멈추지 않는다
  • 현대차도 폭스바겐도…‘SDV’ 투자, 멈추지 않는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리비안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 (사진=리비안 뉴스룸)25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 합작법인을 통해 폭스바겐은 리비안의 전기차 아키텍처(구조)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SDV 전환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그간 SDV 전환에서 뒤처져 있던 폭스바겐이 검증된 기술을 갖춘 리비안을 품는 것으로 전략을 바꾼 모양새다.폭스바겐은 일찌감치 자체 SDV 투자에 나섰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야심차게 설립한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카리아드(CARIAD)는 수 번의 리더십 교체로 진통을 앓았고, 브랜드와 그룹 전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도 여러 차례 수정돼 신차 개발 계획까지 조정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SDV 기술 기반을 투자로 확보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이유다.송창현 현대차·기아 SDV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올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기아)전기차 시대를 맞아 SDV 기술 확보 여부와 속도가 모빌리티 경쟁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술에 투자하고, 글로벌 기업간 ‘합종연횡’도 불사하는 완성차 제조사가 늘고 있다.현대차그룹 역시 SDV 전환에 집중하며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를 늘린 대표 사례다. 현대차·기아는 이달 계열사 포티투닷(42dot)에 총 2617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 앞서 약속한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세 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 투자다.지난 2022년 그룹이 인수한 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 SDV 전환의 핵심 역할을 맡은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다. 현대차·기아 AVP(첨단차량플랫폼)본부를 이끄는 송창현 사장이 대표이사를 겸하며 이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티투닷은 2차 투자금을 기술 개발과 인재 확보에 쏟아, 내년까지 SDV 기술 개발을 마치고 2026년부터는 그룹 전 차종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시스코(CISCO) 척 로빈스 회장과 회동하는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도 집중하고 있다.SDV 기술 경쟁력이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좌우할 요소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 이같은 투자·협력 사례는 늘어날 전망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대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한 시기지만 폭스바겐의 대규모 투자는 여전히 미래 방향성은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거시 업체의 여러 형태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6.26 I 이다원 기자
경기대, 최신 디지털교육 제공하는 '융프라' 성료
  • 경기대, 최신 디지털교육 제공하는 '융프라' 성료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은 2024년 1학기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동중 학생들이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종료 이후 경기대 텔레컨벤션 센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이번 봄 학기 융프라 교육에는 △초등학생 79명 △중학생 55명 △고등학생 25명 등 159명이 경기대를 방문해 수준별 SW AI 창의융합 교육을 체험했다.초등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 AI 윤리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교육받았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윤리적 AI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중학생들은 ‘화성으로! 스마트 월드’ 프로그램을 통해 팀 단위로 스마트월드를 구성하고, 물체 인식 로봇을 구현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고등학생들은 ‘AI 챗봇 및 AI 서비스 제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이용해 AI 챗봇 서비스를 구현하여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법을 배웠다.이번 학기 ‘융프라’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24년 1학기에 진행된 6차례 교육의 종합 만족도는 95%로 매우 높았으며, 5개 항목별 평가 중에서 특히 프로그램 완성도와 강사 전문성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졌다.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 단장은 “이번 학기에 많은 학생이 융프라를 통해 SW AI 창의융합 교육을 체험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대는 2024년 2학기에도 융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를 촉진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9월, 10월에 학생 150명을 초대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06.26 I 김윤정 기자
'세계 최강' F-22 랩터 최초 참가…한미 연합 '쌍매훈련'
  • '세계 최강' F-22 랩터 최초 참가…한미 연합 '쌍매훈련'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미 공군은 26일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Buddy Squadron)’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역대 쌍매훈련 최초로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와 (K)F-16, 미 공군 F-22, F-16 등 4세대· 5세대 전투기 30여 대가 동원됐다. F-22가 우리 공군 전투기와 함께 훈련하는 것은 지난 5월 16일 이후 42일 만이다. 쌍매훈련 참가전력들의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미 F-22와의 연합공중훈련을 계획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지난 24일부터 청주기지와 충주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쌍매훈련에서 미 F-22를 포함한 한미 공군 전투기들은 동부지역 상공에서 항공차단작전(AI)을 훈련했다. 항공차단작전은 적의 군사력이 아군에게 피해를 주기 전에 이를 지연 혹은 무력화시키는 작전이다.공군은 “한국 공군 KF-16과 미 공군 F-16이 가상적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실전과 같은 임무 환경을 조성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면서 “양국 공군 전투기들이 연합편대군을 이뤄 작전 및 임무절차를 숙달하고 4세대와 5세대 간 전투기들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훈련에 참가한 제17전투비행단 F-35A 조종사 박영민 소령은 “F-22 등 미 공군과 한팀이 되어 훈련하면서 원팀·원골(One Team·One Goal)의 팀워크와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철통같은 영공방위태세 유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한미 공군은 미 공군 F-22 랩터(Raptor)가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
2024.06.26 I 김관용 기자
인스파이어 리조트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 오픈
  • 인스파이어 리조트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 오픈
  • 26일 개장한 인스파이어 몰 복합 놀이문화시설 ‘바운스 더 퍼스트’.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복합 놀이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식음 매장에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특성과 성향에 맞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리조트 측은 26일 인스파이어 몰 내에서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바운스 더 퍼스트’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운영회사 바운스가 올해 신규 론칭한 브랜드로 자녀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액티비티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트램펄린과 클라이밍, 집코스터, 튜브 점프와 슬라이드 등 액티비티 시설 외에 레고, 모래 등을 이용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워터·샌드플레이 등 프로그램만 20여 가지에 달한다. 아이와 함께 현실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더한 증강현실(AR)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리조트는 이번에 문을 연 복합 놀이문화 공간 외에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과 슬라임 테마파크(슬라라) 등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종류의 전자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짱오락실’, 볼링과 스크린 골프, 3D(3차원) 게임을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가인볼링센터’ 등도 있다. 리조트 내 직영 레스토랑에선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포함된 ‘패밀리 서머 트릿: 키즈 잇 프리’ 프로모션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부모(성인 1명)와 동반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MJ23 스포츠 바 앤 그릴’과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캐주얼 다이닝), ‘홍반’(중식), ‘가든 팜 카페’(샐러드 바, 양식 단품 올데이 다이닝), ‘브라세리 1783’(프랑스식 비스트로) 등에서도 성인(1인)과 동반하는 어린이(1명)는 키즈 메뉴 1개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리조트 메인 로비에 잇는 ‘호라이즌 라운지’는 4종의 시그니처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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