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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정기주총 지연 중…결과 앞두고 폭등
  • [특징주]한진칼, 정기주총 지연 중…결과 앞두고 폭등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진칼(180640)의 주가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폭등 중이다. 이날 오전 시작할 예정이었던 한진칼 주총은 현재 2시간 30분이나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한진칼은 27일 서울 소공로 한진빌딩 2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 개회를 준비하고 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3% 오른 4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9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한진칼 주총은 위임장 확인이 늦어지고 출석주식수 확정 등의 진행으로 2시간 30분이나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총 안건에서 조원태 회장 연임안을 지지했다. 주주연합이 제안한 김신배 사내이사 선임안도 함께 지지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KCGI는 한진(002320) 지분을 10.17%에서 5.16%로 줄이는 대신 한진칼 지분을 18.51%에서 18.57%로 늘린 상태다. 조 회장 측과 주주연합 측이 계속해서 지분을 늘림에 따라 임시 주총이 개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기 주총 결과로 인해 한진칼 주가가 하락한다면 단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 주총 이후에도 주총 재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한진칼의 의결권 가치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0.03.27 I 이슬기 기자
  • [특징주]美트럼프 코로나19 진단시약 지원요청 소식에..진단키트株 '동반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32분 현재 씨젠(096530)은 전거래일보다 2만300원(29.94%) 오른 8만8100원을 기록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외에도 수젠텍(253840)은 전날보다 4900원(29.97%) 오른 2만1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랩지노믹스(084650)는 전날보다 4400원(26.67%) 오른 2만900원에 거래중이다. EDGC(245620)(25.83%), 오상자이엘(053980)(15.96%), 바디텍메드(13.85%) 등도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제안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부터 23분간 통화를 했으며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한국이 의료장비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변하면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미국이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검사 장비를 포함한 진단키트 세트라고 설명했다.
2020.03.25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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