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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19 영향없는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코로나19 영향없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거래일보다 6000원(8.36%)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로나19로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서도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18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0%, 11.4%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 선판매는 물론이고 흥행하며 이에 따른 VOD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나 홀로 그대가 공개되며 1분기 마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방법, 메모리스트, 하이바이바바 등도 선판매돼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영원의 군주가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해외 선판매는 물론이고 흥행이 보장된 스타 작가(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등)의 작품으로 VOD를 비롯한 부가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이를 반영한 2분기 매출액은 143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6%, 23.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은 물론이고 연초대비 동사 펀더멘탈은 변함없다”면서 “미국 법인 및 HBO와의 공동 제작, 글로벌 OTT 경쟁에 따른 제작사 수혜는 등 기존 투자포인트도 변함없다”고 판단했다.
2020.03.24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한미 통화스와프 타결에 증시 급등..증권株 '동반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모처럼 급등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특히 증시가 급등락을 이어가면서 거래대금이 지난해말 대비 두배 가까이 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44분 현재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전 거래일 대비 17.23%(205원) 오른 139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11.61%, 유안타증권(003470)은 10% 오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003530), 현대차증권(001500) 등이 9%대, 교보증권(030610)과 미래에셋대우(006800)가 6%대 각각 강세다.이는 지난 19일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Fed)과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에 따라 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 금융당국이 이날 오전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를 가동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 소식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시중은행 8개의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018년 이후 12년여만에 채권시장안정펀드의 가동을 결정했다. 또한 은행권은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절차상 증권시장안정펀드는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다음 주 중 규모와 시행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3.20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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