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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영엠텍, 尹 '지진 관련 전국 조사'...지진 보호 구조물 사업 부각에 '강세&a...
  • [특징주] 삼영엠텍, 尹 '지진 관련 전국 조사'...지진 보호 구조물 사업 부각에 '강세&a...
  • [이데일리TV IR팀]삼영엠텍(054540)의 주가가 강세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4.8 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국적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영엠텍은 지진 등 외부영향으로 구조물을 보호해주는 구조물 구조재 사업을 영위 중이다.18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 대비 5.77% 상승한 4585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강진이 없던 호남 지역에서 발생했고 지진 전문가들조차 어떤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인지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전국적 단층 조사를 포함하여 다각적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윤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00여 곳 이상에서 건물의 벽체 균열 같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정부의 전국적인 조사로 인한 내진설계 기준강화 및 복구 지원시 수혜가 있을 거란 기대감에 삼영엠텍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영엠텍은 구조물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외부요인(지진, 바람, 계절적 신축, 강우 등)과 인위적요인(진동, 충격 등)에 견딜 수 있게 하는데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구조물 구조재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삼영엠텍은 최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6년 9월 경주지진 및 2017년 11월 포항지진 등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국내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진의 위험성은 정부의 내진설계기준 강화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국내의 내진 및 면진설계 규제강화에 따른 시장규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지진과 관련된 사업을 설명했다.
2024.06.18 I 김다운 기자
'8만전자 어렵네'…삼성전자, 4일 만의 하락세
  • '8만전자 어렵네'…삼성전자, 4일 만의 하락세[특징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8만원대를 코앞에 두고 4거래일만에 하락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1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1%) 내린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만의 약세다.삼성전자는 최근 2거래일(13~14일)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다시 8만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지자 차익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환율 등 매크로 변수는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이와 달리 긍정적인 실적 변화가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탑다운(하향식) 관점에선 무역 실적이 기업 이익에 영향을 주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4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로 최상위를 기록한 반도체, 승용차 등 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면서 “지금 같은 종목 장에선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에서 긍정적 신호가 확인되면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1500원(0.68%)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2024.06.17 I 김인경 기자
‘상장 첫날’ 라메디텍, 공모가 대비 190%대 올라
  • [특징주]‘상장 첫날’ 라메디텍, 공모가 대비 190%대 올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라메디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90% 오른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라메디텍(462510)은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만900원(193.13%)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주가는 5만6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6만4000원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미용기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미용 기기는 물론, 레이저 채혈기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레이저 이용 의료·미용기기는 크고 복잡한 데다 고가였으나 라메디텍의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휴대형 미용·의료기기는 작고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라메디텍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K-뷰티 산업에 힘입어 글로벌 유통·화장품 기업과 ODM을 체결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세계 30개국 이상에 새로운 제품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점차 늘어나는 당뇨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채혈기 시장에서도 바늘이 없는 레이저 채혈기만의 장점을 살려 시장 확대에 나선다. 라메디텍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92억원, 10억원으로 제시하는 등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생산시설 확장·고도화와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생산을 효율화하는 자동화 공정을 도입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4.06.17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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