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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젤, 美 ITC 예비판정 승소에 10%대 강세
  • [특징주] 휴젤, 美 ITC 예비판정 승소에 10%대 강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휴젤(145020)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 판정 승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대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10.09%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휴젤은 2022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레티보)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미국 진출 시도를 해왔다. 보툴렉스는 지난해 3월 FDA 승인을 받았다. 메디톡스는 휴젤의 보툴리눔톡신이 자사의 하이퍼 홀 A균주를 도용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ITC에 휴젤을 제소했다.전날 ITC는 휴젤이 예비 판정에서 무역법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다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북미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북미 사업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기존(27만원) 대비 29.6% 상향 제시했다. 미국 사업 가시화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0일 USITC는 예비 판정 결과에서 휴젤이 무역법 337조를 침해(No violation)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다”며 “휴젤 ITC 승소로 가닥을 잡으며, 북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개월 뒤 ITC 위원회의 최종 판정과 대통령 명령 절차가 남았다”고 덧붙였다.
2024.06.11 I 김소연 기자
 디케이락, 경북도지사 "동해 유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미래청사진 준비"에 '...
  • [특징주] 디케이락, 경북도지사 "동해 유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미래청사진 준비"에 '...
  • [이데일리TV IR팀]디케이락(105740)의 주가가 오름세다. 동해 유전의 성공 확률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경북도지사의 발언과 해당 유전 시추시 피팅밸브 제조업체 디케이락의 수혜가 있을 거란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보다 10.8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유전은 20% 확률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공감대 형성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또한 동해안 유전 시추 등과 관련해선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 때를 대비해 경북도는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한편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케이락에 대해 “조선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석유 가스 향 매출을 확대 중에 있어 이번 영일만 시추가 진행되면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피팅밸브는 석유화학·해양플랜트·반도체·조선 산업 등에 쓰이는데 디케이락이 제조하는 프로세스 밸브는 석유·가스의 탐사·생산·처리·운송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적 부품이라는 설명이다.
2024.06.10 I 김다운 기자
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특징주]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의 육가공 기업인 윙입푸드(900340)가 나스닥 상장 일정이 연기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8%(49원) 내린 1713원에 거래중이다. 윙입푸드는 지난달 31일 이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00원대 중후반대를 오가던 주가 역시 1700원대로 내려앉았다. 윙입푸드의 약세는 나스닥 상장 일정이 원래 예정보다 한달 정도 늦어진 7월24일 쯤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윙입푸드 측은 한국과 미국 공시 규정 차이에 따른 것일 뿐, 나스닥 상장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설명했다. 관계자는 7일 “한국과 미국 공시규정에 맞춰 공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한국 내 1분기 실적 및 사업보고서 발표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똑같이 1분기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서 F-1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1분기는 발표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미국회계법인의 1분기 검토보고서도 함께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상장 일정 연기는 1분기 검토보고서 및 미국 SEC에 제출할 F-1 정정 작업에 따른 것이기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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