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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5G 협력 가속화..화웨이, 도코모와 세계 최초로 실증 성공
  • 중·일 5G 협력 가속화..화웨이, 도코모와 세계 최초로 실증 성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G(세대)통신의 국제표준화 시기를 두고 우리나라와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5G 기술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우리나라가 2018년 5G 세계최초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서비스를 하려면 유럽 등 제3의 세력을 모으는데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는 2018년이 목표인데,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타깃인 이유에서다.중국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www.huawei.com/kr)는 14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TT 도코모와 함께 중국 청두(Chengdu)에서 세계 최초 대규모 5G 이동통신 기술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MU-MIMO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대규모 시험으로, 총 24개의 단말기를 6GHz 이하 대역의 매크로 셀(macro-cell) 환경에 동시 접속하여 진행됐다. 화웨이는 이 시험을 통해 최초로 자사 5G 무선 기술인 SCMA(Sparse Code Multiple Access)와 F-OFDM의 성능을 검증했다. 화웨이는 MU-MIMO(Multi-User MIMO) 기술을 활용해 1.34G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100MHz 초광대역 채널에서 최대 3.6Gbps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SU-MIMO(Single User MIMO) 기반 기술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이로써 양사는 5G 이동통신 기술 공동 시험을 토대로 5G 기술 표준화와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다.화웨이 측은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규모 실증 시험은 전세계 통신 업계가 2020년까지 5G 기술 상용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향후 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원통(Wen Tong)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CTO는 “이번에 공동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는2018년 이전 5G 기술 표준화를 향한 화웨이의 빠른 발전과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5G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화웨이와 도코모는 지난 2015년 3월 5G 분야 무선 통신기술 개발 협력을 맺었으며, 양사는 중국 청두의 실증 시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을 통해 MU-MIMO와 F-OFDM, SCMA를 비롯한 신기술을 체계적으로 확인했다.양사의 MU-MIMO와 F-OFDM, SCMA의 통합 및 시험으로 더 높은 주파수 효율을 바탕으로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5G를 위한 방대한 사물통신과 미션크리티컬 통신 역시 가능해진다. 화웨이는 2018년까지 5G 네트워크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2019년 상호 호환성 테스트를 마쳐 업계의 5G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5G 네트워크 상용화를 이룰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제4이통, 외국자본 안 되나..통신업계 외국자본 논란☞ 제4이통, 소프트뱅크·차이나모바일 접촉..이달 중순 결정
2015.10.14 I 김현아 기자
해밀턴, 러시아 F1 그랑프리 우승.. 시즌 9승째
  • 해밀턴, 러시아 F1 그랑프리 우승.. 시즌 9승째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간판 선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영국)이 포뮬러원(F1) 2015년 시즌 15차전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로써 2년 연속 챔피언을 사실상 확정했다.13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해밀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F1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848㎞의 서킷 53바퀴(총 309.745㎞)를 가장 빠른 1시간37분11.024초에 주파했다.1985년생인 해밀턴은 22세인 2007년 F1 드라이버로 데뷔해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AMG 팀에 합류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20경기 중 11차례 우승하며 시즌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루이스 해밀턴의 포뮬러원(F1) 머신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2015년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2~5위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페라리), 세르지오 페레즈(멕시코·포스 인디아), 펠리페 마사(브라질·윌리엄스), 다닐 크프야트(러시아·레드불 레이싱)이었다.누적 승점 3위이자 해밀턴과 같은 팀 소속인 니코 로즈버그(독일)는 리타이어(중도 포기)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15차전까지의 누적 승점은 해밀턴이 302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페텔(236점), 로즈버그(229점), 라이코넨(123점) 등이 뒤따르고 있다.페텔은 이번 경기 2위로 리타이어한 로즈버그를 제치고 누적 승점 2위로 올라섰다.1~2위 격차가 66점이고 다섯 경기가 남은 만큼 이변이 없는 한 해밀턴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물론 이론상 역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팀(컨스트럭터즈) 순위는 메르세데스(531점), 페라리(359점), 윌리엄스(220점), 레드불 레이싱(149점) 순이다. 역시 이변이 없는 한 남은 기간 팀 간 역전은 어려울 전망이다.한편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F1은 10개 팀 20명의 드라이버가 매년 3~11월 20개국을 돌며 20번 경기를 치른 후 누적 승점으로 개인·팀별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매 경기 1~10위에 25-18-15-12-10-8-6-4-2-1점씩의 승점이 주어진다.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2015.10.13 I 김형욱 기자
  • 14일 방송·콘텐츠 분야 '클라우드데이' 개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3F)에서 방송·콘텐츠 분야를 주제로 한 제5회 클라우드 데이를 개최한다.클라우드 데이는 클라우드 도입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사례 발표와 도입 가능한 국내 솔루션 소개, 수요처 대상 프리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2015년 8월 교육분야(8.31), 9월 금융분야(9.16)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데이를 개최해 약 150여명의 수요·공급기업 담당자가 참여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송·콘텐츠분야 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방송·콘텐츠 분야 클라우드의 적용 방안, 도입사례와 클라우드 정책방향, 방송산업과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KBS 홍석명 팀장이 ‘KBS월드 자막제작 시스템’에 도입된 클라우드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KBS월드는 방송사 최초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현지에 최적화된 제작, 편집, 자막 작업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산업현황 및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방송분야 클라우드산업 연계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수요처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 도입방법, 효과성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 프리컨설팅을 사전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13 I 김관용 기자
잉글랜드, 10전 전승으로 유로2016 본선 진츌...역대 6번째
  • 잉글랜드, 10전 전승으로 유로2016 본선 진츌...역대 6번째
  • 잉글랜드의 로스 바클리가 리투아니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팀동료 해리 케인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10전 전승으로 유로2016 본선에 진출했다.잉글랜드는 1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빌니아우스 LFF 경기장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유로2016 E조 예선 최종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잉글랜드는 파죽의 10연승을 거두며 승점 30점으로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10경기 동안 무려 31골을 터뜨렸고 단 3골만을 내줬다.유로 예선 역사상 전승을 거둔 팀은 잉글랜드가 6번째다. 1992년 프랑스가 최초의 전승을 거뒀고 2000년 체코, 2004년 프랑스, 2012년 독일과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유로와 월드컵을 통틀어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29분 로스 바클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6분 뒤에는 리투아니아 골키퍼 기에드리우스 아를라우스키스의 자책골을 더해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이어 후반 17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추가골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로이 호지슨 감독은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10경기에서 10승을 거두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조의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1-0으로 이기고 9승1패(승점 27) 조 1위로 역시 본선에 합류했다. 본선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우크라이나는 스페인을 상대로 25개나 슈팅을 날리며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하지만 정작 골을 터뜨린 쪽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은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티아고 알칸타라의 크로스를 마리오 가스파르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이끌어냈다.스페인은 1분 뒤 곧바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해 도망갈 기회를 놓쳤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지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신들린 선방으로 1골차 승리를 지켜냈다.같은 조 슬로바키아는 룩셈부르크를 4-2로 꺾고 7승1무2패(승점 22) 조 2위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G조의 러시아는 최종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0으로 꺾고 6승2무2패(승점 20)로 2위를 확정했다. 스웨덴(5승3무2패·승점 18) 역시 몰도바를 2-0으로 제압했지만 러시아에 밀려 조 3위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G조 1위는 오스트리아가 9승1무로 일찌감치 확정지은 상황이다.현재까지 유로2016 본선행 티켓을 따낸 팀은 A조 아이슬란드, 체코, B조 벨기에, 웨일스, C조 스페인, 슬로바키아, D조 독일, 폴란드, E조 잉글랜드, 스위스, F조 북아일랜드, 루마니아, G조 오스트리아, 러시아, H조 이탈리아 등이 있다.
2015.10.13 I 이석무 기자
주식투자보다 수익형 부동산! 미사강변도시 황금입지 상가
  • [분양정보]주식투자보다 수익형 부동산! 미사강변도시 황금입지 상가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에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그리고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유해환경(폐기물처리장)이 미사강변도시 내에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175.34㎡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마곡지구에 럭스나인오피스텔을 공급하여 100% 분양완료하였고,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 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nbsp; 분양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메디컬상가 투자자 문의 폭주!
  • 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메디컬상가 투자자 문의 폭주!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614.62㎡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 상가문의 : 1599-3341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최후의 레이스에서 가려진다
  •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최후의 레이스에서 가려진다
  • 슈퍼레이스 우승후보들. 왼쪽부터 정의철,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조항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터스포츠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8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5시즌 마지막 경기를 개최한다.배기량 6200cc, 최고 300km/h의 속도로 격전을 펼치는 스톡카 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올시즌 한치 양보 없는 격전이 매 라운드 이어졌다. 7번의 경기에 7명의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혼전이 펼쳐졌다.그 시작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독일 용병’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열었다. 베르그마이스터는 3월 첫 대회에서 코스레코드와 함께 개막전 우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꾸준히 포디움에 오르며 단숨에 유력한 우승후보로 올랐다.2전 중국 광저우에서는 엑스타 레이싱의 전 F1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일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전 상하이에서는 CJ 레이싱의 ‘젊은 피’ 김동은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어 4, 5, 6, 7전에서 조항우, 정의철, 카게야마 마사미, 정연일이 우승하면서 슈퍼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역사상 8경기 최초로 다른 우승자가 나오는 이변이 발생했다. 남은 한 경기에서 또 새로운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엑스타 레이싱팀의 불꽃 튀는 격돌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리즈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아트라스BX는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경기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한다.팀 포인트에서도 엑스타 레이싱과 아트라스BX가 11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과 팀 우승의 희비가 갈린다.GT클래스와 슈퍼1600 클래스도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1400cc 초과 5000cc 이하의 다양한 차종들이 격전을 펼치는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와 안재모가 챔피언을 놓고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1위 이재우와 2위 안재모의 시리즈 포인트 차이는 13점에 불과하다. 마지막 레이스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프로드라이버의 관문이라 불리는 슈퍼1600에서는 투케이바디의 정승철이 시리즈 7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승철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꾸준한 포인트 관리로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연예인 레이서들의 도전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8전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의 최종 후보 김연우, 정진운, 정보석, 정다래가 GT클래스와 슈퍼1600클래스에 나뉘어 도전한다.한편, 서킷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을 나들이객들을 손짓한다. 가족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그리드 이벤트, 달려요 버스 등 여러 야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경기장을 찾기 힘든 팬들을 위해 XTM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한다. 생중계는 티빙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15.10.13 I 이석무 기자
'해상전력 위용 과시' 해군 관함식 17일 개막…美 항모도 참가
  • '해상전력 위용 과시' 해군 관함식 17일 개막…美 항모도 참가
  •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독도 인근 해상에서 기동 중인 해군 함정. [사진=국방부][이데일리 최선 기자] 해군의 이지스구축함과 214급(1800t급) 잠수함을 비롯한 각종 함정, 해상 초계기 등 항공기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부산과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관함식에서 우리 해상 전력의 위용을 뽐낸다. 아울러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 CVN)호도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할 예정이다.해군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및 인근 해역에서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함식은 광복 70주년과 해군 창설 70년을 맞이해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관함식은 국가의 원수가 군함의 전투태세를 검열하기 위해 치르는 해상 사열 의식이다. 1341년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3세의 함대 지휘 검열에서 유래했다. 해군은 건군 50주년과 60주년을 범국가적으로 경축하는 국제관함식을 지난 1998년과 2008년 2차례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관함식의 하이라이트인 해상 사열과 훈련 시범은 17일, 19일, 2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부산 오륙도와 송정을 잇는 해상에서 이뤄진다. 사열에는 이지스구축함, 214급 잠수함 등 해군·해경 함정 30여척, 해상초계기, CH-47, F-15K 등 육·해·공군과 해경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한다. 훈련 시범에서는 함포 및 유도탄 발사, 대잠수함작전, 합동상륙작전 등이 펼쳐진다.로널드 레이건함, 이지스구축함 2척, 순양함 1척 등 미 해군 함정 4척은 23일 정박 사열에 참가한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관함식 참가 후 우리 해군과 함께 대잠, 대공, 대특수전 연합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20일과 22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진행되는 관함식은 일반 시민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함정공개 행사에서는 4400t급 구축함(DDH-II), 2500t급 호위함(FFG), 400t급 유도탄고속함(PKG), 2600t급 상륙함(LST) 등 함정 4척,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UH-60 기동헬기 각각 1대를 둘러볼 수 있다.
2015.10.13 I 최선 기자
‘마시멜로’ 탑재된 구글 ‘넥서스 5X’ , 50만9천원
  • ‘마시멜로’ 탑재된 구글 ‘넥서스 5X’ , 50만9천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글(www.google.co.kr)이 13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소개하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를 국내에 공개했다. 넥서스 5X는 2013년 넥서스5에 이어 LG전자(066570)와 구글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한 손에 잡기 좋은 컴팩트한 디자인에 마시멜로의 모든 기능을 담은 초경량 스마트폰이다. 5.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헥사코어 64비트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고, 배터리 용량은 Nexus 5보다 20% 증가한 2700mAh이며, 무게는 136그램이다. 색상은 카본(블랙), 쿼츠(화이트), 아이스(블루) 세 가지이며 10월 20일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 구글스토어 가격은 16GB 모델이 50만9000원, 32GB 모델이 56만9000원이며 오늘부터 통신 3사 온라인샵(T월드 다이렉트, KT 올레샵, U+ 샵)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유연해진 앱 관리..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는 5월 구글 I/O 2015에서 ‘안드로이드 M’이라는 코드명으로 공개되었으며, 10월 5일부터 배포가 시작됐다.마시멜로는 지금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버전 중에서도 가장 스마트한 기능을 자랑한다.먼저 사용자가 직접 앱에 부여하는 권한을 앱 또는 권한 항목 별로 맞춤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 맞춰 개발된 앱은 특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권한이 필요한 경우에만 권한을 요청하며, 사용자는 권한을 거부할 수 있고 거부하더라도 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권한 설정을 통해 언제든, 어떤 앱에서든 모든 권한을 사용 설정하거나 사용 중지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지원해 지문 센서가 탑재된 기기에서 지문으로 기기 잠금을 해제하거나 구글플레이에서 앱 거래를 인증할 수 있고, 타사 앱에 로그인하거나 안드로이드 페이 결제를 인증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페이는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구글코리아에서 열린 Nexus 기자간담회에서 데이브 버크(Dave Burke)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화상 연결을 통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똑똑해진 배터리 관리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는 배터리 소모 방식을 개선해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잠자기 모드(Doze mode)’는 기기가 사용되지 않고 있을 때를 인지하여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기능으로, 이전 버전인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과 비교했을 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배터리가 평균 30%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대기 모드(App Standby)‘ 기능은 자주 이용하지 않는 앱을 유휴 앱 상태로 설정해 사용 빈도가 더 높은 앱을 위해 배터리를 절약해준다. 여기에 더해 C타입 USB 포트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과 고속 충전이 동시에 가능해졌다.‘나우 온 탭(Now on Tap)’도 눈에 띠는 데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 이는 어떤 앱을 사용하고 있든지 간에 하고 있던 작업을 중단하지 않고 앱 화면 내에서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하거나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홈 버튼을 몇 초간 누르는 것 만으로 실행 가능하다.◇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 1.55μM 픽셀(마이크론픽셀) 이미지센서, F/2.0 조리개가 탑재돼 실내나 야간 등의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K급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슬로 모션 비디오 기능이 추가돼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포착할 때 유용하다. Nexus 5X는 초당 120프레임, Nexus 6P는 초당 240프레임까지 촬영 가능하다.넥서스 5X에는 ‘안드로이드 센서 허브’도 탑재됐다. 센서 허브는 기기에 부착된 센서들과 직접 연결되어 구글의 독특한 센서 알고리즘에 따라 구동되는 저전력 프로세서로, 메인 CPU로부터 독립되어 있어 메인 CPU의 부하를 덜어주고 기기 전체의 소모전력을 줄여준다. 스크린이 꺼져 있을 때도 사용자의 동작이나 주변 상황을 보다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어 달리기나 자전거타기와 같은 활동을 시작하자 마자 바로 기록할 수 있고, 기기가 잠겨있는 상태에서 사용자가 기기를 집어 들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2015.10.13 I 김현아 기자
멘토와의 특별한 점심…"여성리더 되려면 이렇게 하세요"
  • [WWEF2015]멘토와의 특별한 점심…"여성리더 되려면 이렇게 하세요"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리천장’을 깨고 우뚝 선 여성 리더에게 듣는 꿀팁! 오는 20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 ‘멘토와의 특별한 점심’에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송희경 KT 본부장·이은형 국민대 교수·허은영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상임이사 등이 리더십 멘토로 참여한다. 오랜 시간 시행착오 끝에 얻은 비법을 전수받고 여성 리더에 한 걸음 더 다가서 보자.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먼저 마음을 열고 소통하라”△김해련 송원그룹 회장김해련 회장은 “갈등 없는 조직은 없다”며 “조직은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모여 있기 때문에 매 순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기본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시로 변하는 사람의 마음에 휘둘리지 말고 시간과 진정성의 힘을 믿는 것이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김 회장은 조언했다. 그는 “내 관점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며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잘못을 인정하면 상대방은 기꺼이 내 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일과 가정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워킹맘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회장은 “엄마의 삶도 중요하지만,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도 중요하다”고 외친다. 미래를 위해 자신의 경력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김 회장은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지출하는 보육비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력을 쌓기 위해 들이는 비용보다 담보할 수 있는 미래의 효용 가치가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김해련 송원그룹 회장은…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페이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수료했다. 평소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뉴욕 F.I.T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고, 29살 되던 해에 여성복 브랜드 아드리안느를 창립했다. 아드리안느는 국내 3대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송 회장은 에이다임을 설립하고 국내 의류 시장 첫 패션전문 인터넷 쇼핑몰 ‘패션플러스’를 오픈했다. 패션플러스는 매년 20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월 매출 25억원의 쇼핑몰로 성장했다. 토종 패스트 패션 브랜드 ‘스파이시 칼라’도 새롭게 선보인 김 회장은 2012년 에이다임을 매각하고 송원그룹에 합류했다. 부회장직을 맡았던 그는 작년 6월 송원그룹 회장직에 올랐다.◇송희경 KT공공고객본부 본부장 “남자 동료를 이해하라”△송희경 KT공공고객본부 본부장송희경 본부장은 “이해받으려고 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한다”며 “여성도 남성 선배나 후배 등 동료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 중심으로 움직인 사회와 조직은 여성에게 맞지 않는 옷과 같다. 따라서 불편하고 어색할 때가 잦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보면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남성도 지금까지 해 왔던 행동과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편하고 어색하기는 마찬가지다. 일방적으로 이해를 받으려는 것은 합리적인 방식이 아니다. 진심이 담긴 이해를 받기도 어렵다. 특히 그는 “가장으로서 남성이 짊어지는 무게와 절박함은 분명히 있다”며 “이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으로 ‘다름’에 대한 벽을 허문다면 남자 선·후배와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한다. △송희경 KT공공고객본부 본부장은…이화여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정보통신대학원에서 전자상거래 석사,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7년 대우정보시스템 기술지원 실장을 거쳐 2012년 대우정보시스템 서비스사업 단장(상무)직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 KT소프트웨어개발 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 단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여성 R&D인력 확충 홍보대사 미래창조과학부 클라우드 전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은형 국민대 교수◇이은형 국민대 교수 “여성들이여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져라”이은형 교수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말의 뜻은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고 잘라 말한다.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결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며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 이 교수는 기자를 그만두고 공부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학위를 받고 외신대변인으로 경력을 전환했을 때, 또다시 박사과정에 입학할 때 모든 순간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다. 모든 결정은 위험을 감수해야 했으며 그 책임은 그가 짊어져야 했다. 이 교수는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이 되도록 하는 것은 선택에 대해 온전히 책임지려는 마음과 노력”이라면서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노력하고 책임진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이은형 교수는…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에 들어갔다. 기자라는 직업 덕분에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자주 만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기자생활 10여 년 차 외환위기가 발생했고 이를 계기로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진학했다. 언론사에서의 경험과 영어 의사소통능력, 경영학 석사학위 등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의 초대 외신대변인으로 선발돼 2년 반 근무했다. 외환위기 직후 주요 산업자원정책을 외신기자에게 설명했다. 외환위기가 예상보다 빨리 극복되자 그는 다시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다. 2005년 박사학위를 받으며 국민대 교수로 자리를 잡았고 지금까지 근무 중이다. 현재 국민대 경영학부에서 경영전략, 조직행동론을 주로 가르치고 있으며 경영학부장을 맡고 있다.△허은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허은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 “익숙지 않은 것들에 직면하라”허은영 이사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여성 리더가 늘어나려면 여성 스스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는 “여성만이 가진 가치를 바탕으로 꿈을 펼치기 위해선 유리천장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익숙하지 않은 것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류의 역사는 이미 힘과 권위를 상징하는 남성 중심에서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여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소통과 창조의 리더십이 필요한 현대사회에서 여성성(女性性)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변화하고 있는 시류에 발맞춰 여성 스스로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는 것.특히 허 이사는 “복잡다난한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랑·지혜·포용·이해·따뜻함·부드러움 등의 가치를 함유한 여성성(女性性)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의 절반이 여성인 것에 비하면 여성의 사회적 참여는 저조하며 여성 리더의 수도 부족하다”면서 “사회와 제도 그리고 여성이 함께 변할 때 청년 여성의 장래도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허은영 상임이사는…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당시 2000명이 넘는 기업은행 전체 직원 중 비서와 타이피스트를 제외하면 여성 행원은 5명이 전부였다. 그는 남녀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금융역, 대출심사역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어와 일어 등 어학도 공부했다. 꾸준한 준비 덕분에 2004년 기업은행에서 여성 최초로 카이스트 경영대학(KAIST MBA)과정을 수료할 기회를 얻었다. 2006년 MBA를 졸업하고 기업은행 타워팰리스지점장, PB고객부장, 카드마케팅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기업은행을 떠나 준정부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멘토와의 특별한 점심은 오는 20일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는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http://wwef.or.kr/2015/kor/)나 사무국(02-3772-0375)으로 하면 된다.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10.13 I 임성영 기자
칠순의 바이올린 거장 '이차크 펄만' 韓 온다
  • 칠순의 바이올린 거장 '이차크 펄만' 韓 온다
  •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이 칠순을 맞아 한국에서 리사이트를 연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이올린의 거장 이차크 펄만(70)이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독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는 일흔살을 맞아 벌이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펄만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나 네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는 불행을 겪었다. 하지만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은 장애를 넘어섰다.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나가 13세인 1958년 에드 설리반쇼에 출연하면서 국제 무대에 진출한다. 줄리아드 음대에서 이반 갈라미언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며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펄만은 오늘날까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연주여행을 할 때도 다른 연주자들보다 곱절은 힘들고 충돌이 있기도 하지만 늘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본 8~10개의 수트 케이스가 차량에 꽉 들어차고, 공연장 이동이나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쉽지 않지만 이 정도면 당연하다는 눈빛을 보낸다는 게 공연계 관계자들의 얘기다.이번 연주는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으로 승화시킨 그의 70년 음악 인생을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다음달 14일, 15일 각각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제 3번 D장조, Op.9 △브람스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C단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5번 ‘봄’ Op. 24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제 2번 G장조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 협연은 로한 드 실바가 맡는다. 6만~18만원. 1577-5266.
2015.10.12 I 김미경 기자
미사강변도시 핵심입지 초역세권 상가! 투자열기 뜨거워…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핵심입지 초역세권 상가! 투자열기 뜨거워…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614.62㎡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 상가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초 저금리시대, 배후수요 확실한 투자처 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대박!
  • 초 저금리시대, 배후수요 확실한 투자처 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대박!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614.62㎡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 상가문의 : 1599-3341
유니클로, 기능 더한 '히트텍' 컬렉션 출시
  • 유니클로, 기능 더한 '히트텍'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유니클로는 첨단 기술을 통해 소재 및 기능성을 더한 ‘2015 F/W 히트텍 컬렉션’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히트텍 소재를 ‘국민 내의’로 사랑 받는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후리스(Fleece)’, 니트 및 팬츠 등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해 총 3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히트텍은 피부 표면의 수증기를 흡수해 물 분자의 운동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 유지시키는 신개념 발열 의류다. ‘2015 F/W 히트텍 컬렉션’은 첨단 기술에 기반해 히트텍 출시 이래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보온뿐만 아니라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여성용의 경우, 기존 원사 두께의 약 3분의2로 한층 얇아진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했다.여성용에만 사용하던 동백 오일을 남성 및 키즈용 제품 섬유에도 배합해 뛰어난 보습 효과와 부드러운 감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남성용은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드라이 기능도 뛰어나다.이너웨어 디자인 또한 더욱 다양해졌다. 여성용은 프랑스 인기 란제리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U넥, 크루넥T, 레깅스 및 상하의가 이어진 바디수트에 튤 레이스 장식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디즈니 프로젝트’에 기반해 ‘미키 마우스’ 등 세계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히트텍도 만나볼 수 있다. 2015 F/W 히트텍 컬렉션은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니트, 진 등 탁월한 발열 및 보온 기능을 갖춘 히트텍 소재로 만든 약 300여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여성용의 경우 ‘히트텍’과 폭신폭신한 ‘후리스’로 만든 하이브리드 소재로 만든 신상품을 선보이며, 발열효과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히트텍 니트’ 또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스커트 등 신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으로는 발열 기능을 갖춘 히트텍 실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텍 진’과 히트텍 소재와 기모 안감이 만나 더욱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히트텍 스트레치 슬림피트 노턱 팬츠’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2015.10.12 I 염지현 기자
와이디, 중국 나인유와 ‘오디션’ DB 이전 완만한 합의
  • 와이디, 중국 나인유와 ‘오디션’ DB 이전 완만한 합의
  • △ (왼쪽부터) 와이디온라인 신상철 대표, 나인유 구이 대표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052770)은 중국 퍼블리셔 나인유 인터내셔널(이하 나인유)에 '오디션' 중국 서비스 DB에 대한 사용 권한을 넘겼다고 12일(월) 전했다.와이디온라인은 '오디션'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 중국 퍼블리셔인 나인유와 기존 DB 사용과 서비스에 관련해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나인유는 그간 '오디션' 중국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DB에 대한 권한을 소유하게 되며, 이로 인해 중국 서비스는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나인유 구이 대표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오디션’ 운영에 더욱 집중하고 유저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을 대표하는 장수 게임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중국 ‘오디션’을 위해 양사가 최선을 다했던 만큼 법적인 분쟁 없이 원만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어 흡족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와이디온라인 신상철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오디션’이 더욱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나인유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남미 등 남은 해외 '오디션' 퍼블리셔들과도 추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IT주펀드 '호호'
  • [펀드와치]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IT주펀드 '호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전자의 3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IT주 관련 펀드가 웃었다. 삼성전자 코스피 상승을 이끌면서 코스피 레버리지펀드의 수익률도 급등했다. 1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8일 기준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 한주 동안 1.08% 올랐다. 특히 시장기대치를 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대형주 위주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K200인덱스펀드가 2.0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반 주식형펀드와 배당주펀드가 각각 0.69%, 0.25% 상승했다. 이에 비해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밀리면서 중소형주펀드는 0.37% 내렸다. 삼성전자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가 5.6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200IT상장지수(주식)’도 5.16% 올랐다. 코스피의 일간 수익률 2.2배를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를 포함해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삼성KO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등도 4%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달리 현대차의 상승세는 주춤하면서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등은 3% 가까이 내렸고 중소형주펀드인 ‘대신성장중소형주[주식](Class A)’ ‘프랭클린중소형주자(주식) Class C-F’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분위기도 좋았다. 전체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3.80% 오르며 4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이 저물가, 전 세계 경제성장 둔화 등을 이유로 금리 인상을 미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간 눌렸던 신흥국, 원자재 등 관련 펀드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브라질펀드가 5.26% 오르며 개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중국 주식형펀드가 평균 4.41% 오른 가운데 중국 관련 레버리지펀드인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등이 20% 내외의 수익률을 올렸다. 원자재·기초소재 관련 펀드인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 등의 수익률도 10%가 넘었다. 일반 국내 채권형펀드는 별 다른 동력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단기물 금리가 소폭 내리면서 초단기채권이 0.03% 올랐고 중기채권도 0.01% 상승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가 0.39%로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키움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NH-CA Allset국채10년인덱스자[채권]Class A’ 등의 수익률도 0.10%를 웃돌았다.
2015.10.11 I 경계영 기자
6천에 2채 월 133만원 공무원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 6천에 2채 월 133만원 공무원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전국 주요 행정타운 상권에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행정타운 주변은 교통 인프라 등이 잘 형성되어 수익형투자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도청,시청,구청등과 같은 대형 관공서이전이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불러오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관공서 등이 이전하는 지역의 경우 교통, 교육, 의료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임대수요가 풍부해지고 수익형부동산 투자환경이 좋아지기 마련이다.최근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상반기 성공적인 1차분양을 마치고 2차분양에 나선 용인 센트럴코업 오피스텔은 용인시청, 지방법원, 세무서, 경찰서,세브란스병원등 관공서 밀집지역 역세권 바로 초입에 들어선다.용인시청,지방법원,세무서,경찰서,세브란스병원 중심상업지구 초역세권위치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내 입주시기가 가장빨라 이미 임대가 확정되어있다.&nbsp;미래에셋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으로 포스코ICT와 중앙건설이 시공, 수탁사인국제자산신탁에서시행하며지하4F~지상17F규모로전용25.7㎡~52.01㎡ 총726실로 구성 2017년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경기도 용인시는 용인행정타운을 중심지로 시행정, 상업, 업무, 문화, 주거등 용인시 최대의 핵심사업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며 사업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리조트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102만㎡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nbsp;또한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등 4개대학이 인접해있고, 상가대초간 우회도로(2017년 3월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할수 있어 교통망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서울도심부와 수도권여타지역으로서의 접근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국내 최대 운영사인 코업이 임차인으로 장기임대가 완료돼 코업의 매뉴얼에 맞게 인테리어 적용. 센트럴코업오피스텔은 준공후 최고급 서비스로 운영하며 가전 및 필수품 50여가지 약 600만원 상당의 비품을 무료로 비치한다.센트럴 코업 오피스텔은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초입에 위치,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임대수익이 확정되어 있어 안정적이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오피스텔이다. 중심상업지구내 오피스텔의 희소성까지 누릴수 있어 발빠른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분양절차는 선착순 접수 후 층, 호수를 부여받아 계약을 진행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미계약시 청약금은 100% 환불된다.) 문의 : 1800-2213
軍 “2019년까지 AESA 레이더 공대공 모드 개발하겠다”
  • 軍 “2019년까지 AESA 레이더 공대공 모드 개발하겠다”
  • KF-X 이미지. [사진=한국항공우주][이데일리 최선 기자]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8일 “한국형 전투기(KF-X)의 핵심기술인 AESA(능동전자주사) 레이더의 공대공 모드 기술을 2019년까지 개발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정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KF-X의 4가지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느냐’는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처럼 답했다. 그는 “AESA 레이더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30여개 기술 중 5개는 부분적 해외 협력이 필요하다”며 “AESA 레이더는 국내에서 2006년부터 10년 이상 개발해왔고 지상시험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019년까지 개발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AESA 레이더는 전투기 기체 앞부분에 장착돼 적의 전투기를 식별, 지상·공중전 등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현재 우리 군은 국내 생산 경공격기인 FA-50의 기계식 레이더 통합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AESA 레이더 기술의 90%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정 소장은 “AESA 레이더는 애초 2020년에서 2024년까지 공대지 모드까지 국내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이를 3년 앞당겨 2021년까지 완료하겠다”며 “시험개발 1·2단계를 병행해서 2021년까지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KF-X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국내개발 방식으로 약 8조 1000억원을 들여 노후 전투기인 F-4, F-5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을 추진 중인 기종이다. 하지만 지난 4월 미국이 KF-X의 핵심기술 4가지를 기체에 통합하는 기술을 이전해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거절함에 따라 개발완료 시점이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15.10.08 I 최선 기자
넥슨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 슈퍼 판타지 워 11월 출시
  • 넥슨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 슈퍼 판타지 워 11월 출시
  • △ '슈퍼 판타지 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오는 11월, 넥슨지티(041140)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슈퍼 판타지 워’를 전세계 15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슈퍼 판타지 워’는 넥슨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OS, iOS버전이 동시에 출시된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을 비롯,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중국 제외)에 서비스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모바일 SRPG‘슈퍼 판타지 워’는 상성,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를 앞세웠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세계관에 새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키우는 SRPG 특유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현재 '슈퍼 판타지 워'에는 12개 지역, 180여 개 던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PVP, 연구소 시스템도 제공된다.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SRPG는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 장르로, 모바일 게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개발을 시작, 국내외 테스트와 해외 소프트 론칭 등을 거치며 꾸준히 담금질해왔다”며 “SRPG 특유의 재미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얻는 본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슈퍼 판타지 워’는 ‘자체 개발작은 참신함으로, 퍼블리싱은 대중적으로’라는 넥슨의 전략에 걸맞은 게임이다”며 “첫 전세계 동시 출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슈퍼 판타지 워’는 7월 말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4개국에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소프트 론칭됐으며,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 기준 호주 구글 플레이에서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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