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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11월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선 5대 금융지주의 자금시장 경색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지주 자체 노력과 금리상승기 금융지주 역할 등에 대한 당부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주간 행사 일정10월31일(월)10:00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 (금융위원장, 63빌딩컨벤션)11월 1일(화)07:30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금융위원장, 은행연합회)10:00 정무위 전체회의 (금융위원장, 국회)10:00 국무회의 (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14:00 증선위 정례회의 (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취약차주 지원 활성화 등을 위한 부산지역 현장 행보 (금감원장, 부산은행 본점 등)2일(수)10:00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14:30 임원회의 (금감원장, 금감원)3일(목)10:00 출입기자단 간담회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10:00 정무위 예산소위 (부위원장, 국회)16:00 제11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은행연합회)4일(금)10:00 주간업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14:00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금감원장, 노원구 백사마을)◇주간 보도 계획10월31일(월)10:00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융위)11월1일(화)배포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개최 (금융위)11:00 부산 해양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2022 부산 해양·금융위크 및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개최 (금감원)12:00 ?22.3분기 공적자금운용현황 (금융위)12:00 [FSS, the F.A.S.T. 프로젝트 3]-민생침해 금융범죄는 신속히 그리고 정확히 조사하고,공시심사·감리업무는 투명하게 집행하겠습니다. (금감원)12“00 금융감독원, 국내 핀테크사 해외진출 지원과 서울·부산 금융중심지 홍보를 위한 싱가포르 금융중심지 IR 및 감독당국 고위급 면담 실시 (금감원)14: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약차주 지원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금감원)2일(수)10:00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 개최 (금융위·금감원)12:00 최근 상장폐지기업의 사전징후에 따른 시사점 (금감원)3일(목)배포시 자본시장 분야 제3차 릴레이 세미나 개최 (금융위)배포시 제11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개최 (금융위·금감원)12:00 위원장 출입기자단 간담회 (금융위)12:00 은행권 내부통제 개선방안 최종안 (금감원)4일(금)15:00 금융감독원,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실시 (금감원)
- [알림]"우영우의 Before&After 스토리 들어요"…내달 16일 'ECF 2022'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기회는 ‘위기의 탈’을 쓰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역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오면서 세계 10위권까지 상승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각 기업이 더욱 열심히 뛰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입니다.이데일리는 다음달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혁신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디지털 기업들의 사업 전략을 공유합니다. 산업 분야별로 내년 시장 전망, 그리고 혁신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각 분야 리더들과 함께 머리를 맞댑니다.포럼의 시작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K콘텐츠의 경쟁력을 전세계로 알린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나섭니다. 김 대표는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우영우의 탄생 비결과 향후 전략, 글로벌 콘텐츠 및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 등 성공의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좌담회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 등이 참여합니다. 최근 카카오 사태로 장기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커진 상황입니다. 혁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후 세션의 문은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가 열 예정입니다. 오 부사장은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합니다.2부에선 각 분야별 선도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듣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는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ECF 2022는 무료입니다. 부담없이 각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의 시장 전망, 그리고 핵심 전략들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 홈플러스, 겨울의류 PB 신상품 선봬…"온 가족 10만원이면 충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의류 자체브랜드(PB) ‘F2F’가 겨울시즌을 맞아 스웨터·데님·아우터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의류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홈플러스 모델이 의류 PB ‘F2F’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이번 신상품들은 홈플러스 의류팀 디자이너들이 직접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만든 PB의류로, 4인 가족 모두 새 옷을 장만해도 모두 합쳐 10만원이 넘지 않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홈플러스는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스웨터·데님·아우터를 최대 1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더했다.먼저 아우터는 다양한 소재와 길이감, 편안한 착용감을 확보했다. 남성복은 높은 가성비의 1만 9900원 베이직 베스트부터 플리스, 앙털 ‘뽀글이’와 같은 부클 소재, 코듀로이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점퍼와 베스트를 3만 9900~6만 99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은 숏, 하프, 롱 기장의 다양한 베스트를 2만 9900~5만 9900원에 판매한다.추운 날씨로 인해 집 안에서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들을 위해 총 44가지 스타일, 12만장의 ‘홈웨어’와 ‘원마일웨어’도내놓았다. 가성비 의류 ‘라이프 플러스’ 라인을 선보여 잠잘 때부터 집 안에서 입기 좋은 홈웨어 뿐 아니라 가까운 외출 시 입기에 손색이 없는 생활 밀착형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남성복은 맨살에 닿아도 부드러운 극세사를 사용한 티셔츠가 1만 5900원, 여성복은 도톰한 두께감의 보온성이 뛰어난 포근 소프트티를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부드럽게 몸을 따라 흐르는 느낌의 벨루아 소재를 활용한 세트 상품은 상·하의 각 2만 5900원에 선보였다.최영신 홈플러스 의류팀 바이어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접 소싱으로 원가 상승을 최소화 했다”며 “홈플러스 소속 디자이너들이 직접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알림]‘위기 속 기회 찾는다’…내달 16일 ‘ECF 2022’서 만나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2022년 가을, 글로벌 경제가 모두 얼어붙었습니다. 분명 위기인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기회를 찾아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또, 그 기회를 더 큰 도약으로 이끌기 위해선 시대에 맞는 생존전략을 구비해야 할 겁니다. 이데일리는 다음달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혁신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디지털 기업들의 사업 전략을 공유합니다. 산업 분야별로 내년 시장 전망, 그리고 혁신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각 분야 리더들과 함께 머리를 맞댑니다. 포럼의 시작은 올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동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나섭니다. 김 대표는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및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 그리고 ‘우영우’가 어떻게 글로벌 시청 4억 시간이란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지에 대한 비결을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좌담회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 등이 참석합니다. 최근 카카오 사태로 불거진 부가통신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 목소리 속에서 자칫 무분별한 규제 도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전문가 의견들에 관심이 쏠립니다.오후 세션의 문은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가 열 예정입니다. 오 부사장은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합니다. 2부에선 각 분야별 선도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듣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는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부담없이 각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의 시장 전망, 그리고 핵심 전략들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 [IPO출사표]윤성에프앤씨 "2차전지 믹싱 시스템 글로벌 시장 선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고객사 다변화 차원에서 리비안처럼 신규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겠습니다.”박치영 윤성F&C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윤성에프앤씨 제공)박치영 윤성F&C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시장 주요 기업들과 오랜 시간 신뢰 관계를 맺어 왔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1986년 설립된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식품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믹싱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 출발해 2차전지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373220), 리비안 등이 있다. 고객사와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한 특허 등 다수의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믹싱 시스템 장비는 일본산 1300ℓ급 장비 수입에 의존해오다가 국산화에 성공, 2000ℓ공급이 주를 이뤘다. 윤성에프앤씨는 최근 4000리터(ℓ)급 믹싱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올 연말부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윤성에프앤씨의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다. 2019년 매출액 893억원, 영업이익 93억원, 2020년 1289억원, 190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해에는 매출액 759억원, 영업손실 46억원으로 주춤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납기가 지연되며 매출에 영행을 미친 데다가 우리 사주발행으로 회계처리에서 50억원정도가 비용 처리된 부분도 있다”면서 “올해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물류난에 숨통이 트인 올해 상반기는 실적이 양호하다. 매출액 108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직전 연간 매출액의 80%를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윤성에프앤씨는 해외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 제품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와 유럽, 영국, 아시아의 셀 메이커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매출처를 다각하기 위해서다. 최근 전기 트럭 전문기업인 리비안향 믹싱 시스템 수주에도 성공한 바 있다.차세대 믹싱 시스템 개발에도 나선다. 높은 생산성이 기대되는 연속식 슬러리 개발을 내년에 완료한다는 목표다. 건식 전극 공정과 전고체 공정 장비, 수소연료전지 믹싱 시스템 역시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믹싱 시스템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공장 신설에 쓰인다. 윤성F&C의 공모주식수는 199만4762주, 공모 희망 밴드는 5만3000~6만2000원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1057억~1237억원이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총 237만6888주로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의 29.8%다. 유통 제한 물량은 박치영 대표와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합쳐 총 72.7%에 달한다. 올해 상장사 평균 유통가능 물량인 36%보다 낮아 상장 후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부담이 덜하다는 평가다.26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내달 2~3일 일반 청약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금액은 1057억~1237억원이다. 내달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 '무너진 명가' 바르셀로나, 뮌헨에 완패...2년 연속 챔스 16강 좌절
- 유럽 챔피언스리그 두 시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축구명가 FC바르셀로나가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맛봤다.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 2022~23시즌 UCL 조별리그 C조 5차전 홈 경기에서 0-3 완패했다.이로써 조별리그 성적 1승1무3패 승점 4에 머문 바르셀로나는 남은 한 경기를 이기더라도 승점 7에 머물러 조 2위까지 진출하는 16강에 올라갈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 5전 전승 승점 15로 조 1위,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르셀로나는 유로파리그에서 유럽 클럽대항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0-3으로 패해 16강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2년 연속 바이에른 뮌헨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맛봤다.바이에른 뮌헨은 10분 만에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이어 전반 31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도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추가 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직전 뱅자맹 파바드가 세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떨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다. 아울러 각 포지션에서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보강했다.자국 리그에선 9승1무1패 승점 28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UCL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지난달 바이에른 뮌헨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2로 완패한 데 이어 인터 밀란 원정에서도 0-1로 졌다. 지난 13일 인터 밀란과 홈경기에서도 3-3 무승부애 그쳤다. 최약체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5-1로 이긴 것이 유일한 조별리그 승리였다.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후 “아직 이겨야 할 경기들이 남아 있다”며 “유로파리그에서 타이틀을 들어 올릴 수 있고 리그와 컵대회, UEFA 슈퍼컵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도 우리가 UCL에서 참여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반성해야 하고, 이런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판했다.같은 날 열린 A조 경기에서는 리버풀(잉글랜드)이 아약스(네덜란드)와 원정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모하메드 살라(전반 42분), 다르윈 누녜스(후반 4분), 하비 엘리엇(후반 6분)이 연속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4승1패 승점 12를 기록한 리버풀은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어 조에서 두 번째로 16강행을 확정했다.B조에서는 FC포르투(포르투갈)가 클럽 브뤼헤(벨기에)f를 4-0으로 눌렀다. 돌풍의 주역인 클럽 브뤼헤는 이날 패했지만 3승1무1패 승점 10을 기록,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포르투 역시 이날 승리로 3승2패 승점 9를 기록,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반면 스페인과 독일의 명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버쿠젠은 나란히 탈락했다. 아틀레티코는 1승2무2패 승점 5, 레버쿠젠은 1승1무3패 승점 4에 머물렀다.
- [MICE] 3년 만에 시동 건 싱가포 'F1(포뮬러원)'에 30만명 운집… 韓·日·홍콩 추격 나서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대회 전후에 걸쳐 25개 국제행사가 연계 개최됐다. (사진=싱가포르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이하 대회)는 이례적으로 국내외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회가 역대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대회가 열린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을 찾은 인원은 30만 2000명.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26만 8000명보다 많고 2008년 첫 대회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싱가포르 관광청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한 F1 대회가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를 6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싱가포르가 앤데믹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올해 관광·마이스 시장 복원에 투입하는 싱가포르 정부 예산만 3억6400만 달러(약 5216억 원)다. 싱가포르의 손짓에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와 글로벌 마이스 기업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연내 확정된 신규 국제행사만 100여 개. 경쟁국들이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힌 사이, 싱가포르가 발 빠르게 시장 복원에 나서면서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사흘간 역대 최대 관중인 30만2000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사진=포뮬러원)◇창이공항 5터미널 등 인프라 확충 추진싱가포르는 대회 전과 후에 걸쳐 25건의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메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 포브스 글로벌 CEO 콘퍼런스, 밀켄 인슈티튜트 아시아 서밋,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행사인 토큰 등 행사 종류와 분야도 다양하다. 이 같은 전략에 싱가포르는 단기간에 약 9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블룸버그와 니케이신문 등이 “싱가포르가 메가 스포츠 이벤트와 국제행사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열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마이스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을 정도다.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행사 개최가 가능한 곳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대형 행사의 싱가포르행도 이어지고 있다. FI은 최근 싱가포르 대회 개최를 2028년으로 7년 연장했다.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 ITB 아시아를 주최하는 독일 베를린 메쎄도 싱가포르 관광청과 계약기간 3년 연장에 합의했다. 세계 최대 전시회사 인포마는 홍콩에서 열던 뷰티산업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아시아’를 다음 달 16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 예정이다. 프랑스 전시회사 콤엑스포지움(Comexposium), 이탈리아 전시그룹 아이이지(IEG) 등도 최근 신규 전시컨벤션 행사 싱가포르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이에 힘입어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창이공항 5터미널 건립에 착수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관광청 관계자는 “또다시 관광·마이스 시장이 셧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항의 분산 수용 능력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홍콩에서 매년 열리던 세계 최대 뷰티산업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올해 개최지를 싱가포르로 옮겼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행사장 모습 (사진=인포마)◇한국, 내달 인천 송도서 ‘마이스 엑스포’ 개최한국, 일본, 홍콩 등 경쟁국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싱가포르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들 국가도 마이스 시장 복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칫하면 코로나19 이전 유지해온 경쟁 구도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관광·마이스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이들 국가 간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먼저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명이 참가하는 기업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이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현지 로드쇼를 연데 이어 지난달에는 아세안 직판협회(DSA) 소속 8개국 회장단을 국내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은 “다음 달 9일엔 국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여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 송도에서 3년 만에 개최한다”며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이스 앰배서더와 유치 PCO(국제회의기획사) 지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최근 2030년 외래 관광객 6000만 명 유치, 국제회의 건수 아시아 1위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이에 이달부터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포상관광단 유치 마케팅에 돌입했다. 삿포로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대상으로 대규모 포상관광단 유치 활동에도 들어갔다. 지난해 10월에는 의료와 경제 분야 전문가 4명을 마이스 앰베서더(대사)로 추가로 임명한 바 있다.싱가포르에 잇따라 대형 행사를 뺏긴 홍콩은 최근 비즈니스 이벤트 시장 재건을 위해 7640만 달러(약 1100억 원) 규모의 메가 이벤트 개발 기금을 신설했다. 또 공항과 전시장, 공연장 등 인프라 확충 계획과 함께 내년 6월부터 3년간 200여개 무역 전시회에 총 1억7800만 달러(약 2550억 원)를 지원하는 계획도 내놨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19일 정책 연설에서 “마이스 부문 지원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이벤트 장소로서 홍콩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관광·마이스 시장 복원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금융당국 제2 채안펀드 조성 논란-‘어닝쇼크’ SK하이닉스, 결국 감산 결정-오은영 박사 “가까운 사람 둘만 있으면, 그게 행복이죠”-투기과열지구 중소형 추첨제 신설…청년 당첨확률 높인다-[사설]지각 출발 국민연금 개혁, 당리당략 버려야 답 보인다-[사설]자금시장 폭탄 던진 강원도, 유사 사태 다신 없어야△종합-정의선 “인류의 진보”…전기차 톱티어 도전장-‘3高’에 비명 지르는 기업들…체감경기 1년 8개월래 최악△꼬여버린 유동성대책-은행채 발행 막아놓고 돈 내라는 정부…은행들 ‘대출 줄이는 수박에’-“50兆 + α 효과 못 느껴…HUG 보증부터 늘려달라”△제11회 이데일리 WFESTA-다름 인정이 관계 첫걸음…존중과 배려가 자존감 높여줘-“혼자 라면 먹으면 부자도 불행…행복 원한다면 좋은 사람과 밥 먹어라”-“그저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행복”-“정치가 바뀌는 게 국민 행복 첫걸음”-“여러분은 우주의 유일한 존재…죄책감 내려놓고 행복 누려요”△제11회 이데일리 WFEST-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길…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노력 필요해-줄 늘어선 막걸리 시음회…인기 만발 이미지 컨설팅-“부부를 한글자로 하면 짝, 두글자론 하나, 네글자론 평생친구”△제11회 이데일리 WFEST-“섣불리 사표 던지지 마라…은퇴, 계획 촘촘히 짜야 실패 줄여”-‘두칸’ 깜짝 런웨이…서울의 밤 그리다-댄스·발라드·트롯…늦가을 수놓은 축하무대△종합-공공분양 68% 청년에…전용 모기지 활용 5억 주택 7000만원에 계약-SK하이닉스 ‘비상플랜’ 가동…삼성전자도 위기전략 내놓나-중학교 1학년도 형사처벌…촉법소년 상한 연령 만13세로-예정처 “병사 봉급인상·대통령실 예산 조정 필요”△경제·금융-구직 단념자, 직업훈련 받으면 최대 300만원 준다-8월 출생아 2만1758명…또 ‘역대 최저’ 경신-4개월 만에 또…카카오페이, 내주 금감원 수시검사 받는다-강달라로 반년간 무역적자 60억달러↑△정치-민생행보 속도내는 與…안보·경제 특위 꾸려 위기대응 나선다-“이재명 대표, 대장동 문제점 발견 안돼”-반도체 한파로 기업들 곡소리 나는데…국회서 잠든 ‘K칩스법’-‘尹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욱일기 경례 논란에…軍, 日 관함식 참가 ‘고민’△Global-구글·MS 실망스런 성적표…美 빅테크 ‘한파’-푸틴 핵위협 와중에 러시아 핵훈련 돌입-美 집값 사상 최대폭↓…월가 “20% 더 빠질 것”-시진핑 업무보고 전문 공개…“대만 통일 속도”△산업-경기침체·원자잿값 상승에도 승승장구…LG엔솔·삼성SDI 역대급 실적-“美에서도 과학교육 투자…LG전자 북미 신사옥에 ‘LG과학관’ 개관-현대차그룹 ‘굿잡 5060’ 5주년…중장년 ‘565명’ 재취업 도왔다- GS칼텍스, ‘車 폐플라스틱 재활용’ 中企에 시설 투자△ICT-마구잡이 ‘플랫폼 규제 시도’ 우려…해외 사업자만 좋은 일 될 것-2분기 연속 적자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로 반전 자신”-가상인간 ‘무아인’과 옷 입어본다…메타, 성수동에 ‘팝업’ 오픈△제약·바이오-종근당그룹,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쌍끌이’ 노린다-삼성바이오로직스, 연매출 ‘2조 클럽’-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유럽 공략 본격화-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다보스포럼 혁신기업 선정△Auto&Life-3000만원대 獨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 -1회 충전으로 최대 471km 주행 가능…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로 운전 재미도△증권-꿀맛 같은 베어마켓랠리 또 오나…이번 기회 놓치지 말자-건설주 강타한 레고랜드사태…현대·GS마저 두 자릿수 하락-카카오페이 80.6% 추락…‘시총 3조’ SK IET도 71.2% 꺾여-신한투증, 실리콘밸리 사무소 오픈…“현지 벤처-국내 중기 연결”-미래에셋證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개시-마이데이터앱 세대교체 교보증권 ‘끌’ 론칭△부동산-미분양 늘고 원자잿값 ‘쑥’…건설사 실적 찬바람-서울 아파트 거래 1년새 4분의1 토막-수도권 대단지 ‘줍줍’ 옛말…무순위 청약도 대거 미달-지방공항 적자 눈덩이에도…‘브레이크’ 없는 신공항 건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업-바이어간 대면 비지니스는 필수…코로나로 ‘전시회 가치’ 재조명-마이스업계 최초 코스닥 입성 도전…인도 등 서남아 시장 공략△MICE-3년 만에 시동 건 싱가포르 F1에 30만명 운집…韓·日·홍콩 추격 나서-전문가 70% “시장 회복 가로막는 K-ETA, 폐지하거나 보완해야”-이봉순 한국PCO협회장 “현장경험 갖춘 전문인력 부족 심각…업종 특성 고려한 맞춤 지원 절실”-마이스 브리프 ▲인천관광공사 제4대 백현 사장 취임 ▲마이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브컬쳐 축제 ‘대전 팝콘’ 내달 4일 개막 ▲부산 ‘亞해양재생에너지 콘퍼런스’ 유치△피플-김종윤 비버웍스 대표 “오픈플랫폼 기반 키오스크로 소상공인에 도움줘야죠”-배우 강홍석 “딸이 ‘룰라’ 역 맡은 아빠 자랑하는 것 보며 뭉클했죠”-39년간 3代째 선행 이이순씨 등 ‘LG 의인상’-김소영 “기업 혁신 위해 금융시스템 안정에 최선”-이데일리 고은정 차장 한국편집상 최우수상 선정△오피니언-스마트워치, 폰과 헤어질 결심-‘하얀 석유’ 전쟁, 앞으로가 더 문제다△전국-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초등돌봄, 구 예산만으로는 한계…교육청도 나서야”-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충청권 지자체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급-파주 시청사 이전에 종합병원 유치, 내일부터 3일간 시민 의식 조사 실시△사회-尹 ‘마약과의 전쟁 선포’ 이틀만…당·정·검·경 특수팀 구성 일사천리-‘심야전용택시·요금인상’ 카드 꺼냈는데…택시 대란 잡힐까-스위스 찾은 오세훈 ‘2036년 올림픽 유치’ 시동-초등생에 ‘작두 굿’ 시킨 무속인 처벌은-‘20대 총선 개입 혐의’ 강신명 1심 징역 1년2개월
- [알림]‘우영우 흥행’ 못다한 이야기 나눠요…내달 16일 ECF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포럼이 열립니다. K-콘텐츠의 미래 전략과 디지털 산업 대응 방안도 토론하는 장이 열립니다.이데일리는 내달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우영우’를 에이스토리와 공동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엽니다. ‘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디지털 정책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사진=이데일리)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가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인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가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 홈플러스, 3주간 '물가안정 세일 페스타'…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간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물가안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홈플러스 모델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선보이는 ‘물가안정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살인적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일상에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적가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대한민국 플러스 데이 1탄’ 등 다양한 기획전이 함께 진행된다.먼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위한 멤버 특가로 준비했다. 제주 은갈치(마리)는 50%, 생물 고등어(마리) 는 40%, 생굴(봉·250g)은 30%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고객 수요가 높은 보리먹고자란 캐나다 돈육 전 품목은 최대 40%, 곡물비육 척아이롤과 부채살은 각각 20% 할인해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생활용품 중 더홈(TheHOME) 겨울 극세사침구와 락앤락·글라스락 밀폐용기 30여종은 각각 최대 50%, 두남 멀티코드 30여종과 코렐 식기 150여종은 각각 30% 할인해 선보인다. 브랜드 자동차용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가전은 ‘가전 물가안정 세일 페스타’ 행사를 통해 신한·삼성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8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플러스 데이 1탄’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7~28일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과 목심(국내산)을 100g당 각 1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맴버 특가로는 3일간 점보 킹크랩(마리·2.5㎏ 내외), 손질오징어(마리), 완도 전복 대·특대(5마리)를 3일간 최대 50% 할인하며, 샤인머스캣(박스·1.3㎏)은 행사카드 구매 시 50% 할인한다.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최적가에 제공하기 위해 장류 50여종, 홈플러스 시그니처 냄비·프라이팬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LG생활건강 홈스타 4종, 좋은느낌 오리지널 생리대 5종을 각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F2F 남성·여성·주니어 이너웨어·히트플러스 성인 내의는 30% 할인해 선보인다.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 상무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담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의 강력한 소싱능력 등을 바탕으로 고객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